수학이 쉬워지는 최소한의 세계사 - 알고리즘, 정규분포, 게임 이론까지 역사를 움직인 18가지 수학 개념 ㅣ 테마로 읽는 역사
후쿠스케 지음, 이정현 옮김 / 현대지성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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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나는 '수포자'다.

본격적으로 미대 입시를 준비하느라 자연스럽게 멀어지기도 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1학년 때까지는 포기했던 수학을 다시 붙잡아보고자 다리에 깁스를 찬 상태로 노량진까지 단과학원을 다니기도 했었다.

당시 유희열을 닮은 수학 강사 선생님께서 이런 나의 모습에 감복하셨는지 조심스럽게 불러 교재도 나눠주시고 했었는데.. (잘 계시죠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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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수학이라는 과목은 요행으로는 안된다는 것이었다.

시간의 보복처럼 놓아버렸던 수학을 따라잡을 수가 없어 결국 다시 포기하게 되었지만

그럼에도 순수학문으로써의 수학은 언제나 동경의 대상이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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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을 통한 문제풀이 형식의 수학은 진즉 포기했지만,

세계사를 좋아하는 나는 수학과 얽힌 스토리는 좋아하기 때문에 제목처럼 어렵지 않게 책을 볼 수 있었다.

이 책은 근세와 근대, 현대까지 사회, 경제, 역사, 정치 아울러 인간 반전사의 일상 전반에 영향을 끼친 수학을 다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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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교과서 한켠에 작은 수학과 세계사 사건 사고의 에피소드를 277페이지에 아울러 다루고 있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명쾌한 풀이도 좋지만 추상적인 수학의 관념이 세계 속에서, 그리고 나의 일상 속에서 어떻게 벌어지고 있는지를

생각해볼 수 있는 책이라 흥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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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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