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없지 않아요. 하지만 야쿠자 아들이랑, 야쿠자 아들과 함께 자란 친구가 맺어진다는 흔하디 흔한 내용이라 슴슴하게 보았네요. 캐릭터들도 엄청난 매력은 없지만 거슬리는 구석도 없는 평범한 애들이에요. 작가님이 정면을 잘 못그리는지 정면 얼굴이 나올 때마다 몰입이 좀 깨진다는 단점이 있었네요. 2권도 대여로 볼 듯요.
딱 기대하던 신혼 이야기였어요! 둘이 엄청 사이가 좋아져가지구~ 달달하니 보기 좋았습니다. 너무 달달하면 재미가 없는게 정상인데 처음부터 끝까지 갈등이 별로 없었는데도 재밌게봤어요. 공은 아직 학생이라 연하의 매력이 뿜뿜하더만요. 뭘 좀 아는 작가님이신듯? ^ㅁ^ 1권을 재밌게 보신 분들이라면 안심하고 츄라이츄라이~ 구매해보세용! 어차피 3권도 나올거라고 권말미에 예고가 있더라구요! ㅎㅎ
책 디자인과 내용이 마음에 쏙 들어서 비쌌지만 냅다 질렀습니다. 신나서 읽기 시작했는데 마침 뭘 먹고 있었거든요? 뭐였지. 빵이었나? 여튼 그러고 있는데 이상허게 기분이 점점 묘해지더라구요. 입에 든게 점점 먹기 싫어지구 뭔가 찝찝...한 기분이라고 해야하나... 비위가 약해져서 먹던걸 내려놓고 책도 덮었어요. 아무래도 사람으로 만든 책, 악마 교리 등이 나오니까 저도 모르게 거북해진거겠죠? 책 내용은 충실하구 일러스트도 많아서 술술템입니다 ㅎㅎ 밥먹을 때만 안보시면 될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