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작화가 안정적이었음. 아마 동인지인 모양인데 동인지 답지않게 퀄리티가 아주 좋음. 특히 번역이랑 식자가 왤케 자연스럽고 정성스럽고 보기 좋은건짘ㅋㅋㅋㅋ 화이트칠도 아주 정성스럽고ㅋㅋㅋㅋㅋ 보는 내내 이딴 작품에 어울리지 않는 너무나 고퀄리티의 번역과 식자라 너무 신기했음. 아마 원작보다 국내판이 더 낫지 않을까? 출판사 확인하는걸 깜빡했는데 리뷰 쓰고나서 확인해야지 ㅎㅎ 암튼 그러저러한 출신의 작품이니 한 권 가득 씬만 있는 것이 당연하지만 의외로 유쾌한 서사도 찔끔 있으니 너무 씬만 있는 거 아냐? 에비~ 하지말고 한 번 사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아참 그리고 현실이었다면 개변태 싸패 강X범이었을 공의 얼굴 디자인이 끝까지 다정복흑공 그 잡채면서 작붕도 없고 표정까지 젠틀한게 아주 취향이었음!
형님이 공, 동생이 수. 둘은 피가 섞이지 않은 의붓 형제인데요~ 어려서 헤어졌다가 어찌저찌 갑자기 동거하게 된거에오... 동생 쪽 짝사랑으로 시작하는 이야기인데~ 작화는 좋은데 뭔가 한 방이 없어서 아쉬웠네요.
갈수록 재미없어지지만 오로지 작화와 꼬맹이 공x행님 수 관계성 때문에 삽니다. 8권은 보다가 화가 날 정도로 재미없는 바람에 진짜 1/3 쯤만 보고 걍 지워버렸은데 아마 9권이 나오면 또 살 거 같아요... 차라리 꼬맹이 공이 으른 마왕으로 각성하면서 분위기 전환을 한 번 해주던가 하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