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
돈 드릴로 지음, 송은주 옮김 / 창비 / 2020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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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한권 분량도 안되는 중편을 어거지로 글자 크게 자간 행간 넓게 띄워 책이라고 내놓으면서 파는 것도 우습지만 도대체 이 책의 어디에 문학의 ‘위로’라는 게 존재 하는지 모르겠다. 띠지 카피는 과연 이 책을 읽기나하고 쓴 것인지 의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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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remy 2021-12-28 15:4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저도 Don DeLillo 책은 ˝White Noise˝ 빼곤 다 별로라고 생각합니다.
님의 분노와 의문에 마구 동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