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깃발의 세계사 - 왜 우리는 작은 천 조각에 목숨을 바치는가
팀 마샬 지음, 김승욱 옮김 / 푸른숲 / 2022년 1월
평점 :
절판
개인적으로 세계사를 좋아한다.
그래서 이연복 교수님의 먼나라이웃나라 같은 책을 정말 좋아하는 편이다.
요새는 그래픽노블 책 형식으로 다양한 책이 나오는데
이 책은 살짝 실망적인 망작이다.
저자는 우선 다양한 취재를 한 베타랑 기자이지만...
다소 내용을 쉽게 설명하려고해서 그런지...
살짝 너무 유치하게 글을 뭉뚱그려 표현하여서...
지면만 많이 차지하는 쓸데없는 장면들이 많았다.
그래서 그런지...
깃발의 이야기로 세계사를 엮어 나가지만~!
쓸데 없는 이야기들로 이야기가 가득차서...
좋아하는 세계사의 핵심적인 이야기들도 별로 없으며...
때론 알필요더 없는 이야기들로 구성된 책이라...
책을 돈주고 사서 보기에는 너무 돈이 아까웠다.
아무래도 외국인이다보니 서구인의 눈으로 본 것이 가장 아쉬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