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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미래보고서 2022 - 펜트업, 멈췄던 소비가 폭발한다 지갑을 열 IT 기술들
현경민 외 지음 / 비즈니스북스 / 2021년 9월
평점 :
절판

코로나19 팬데믹 Pandemic은
[주기적으로 발생하는 감염병]을 의미하는
<엔데믹 Endemic>으로 남을 가능성이 크다.
시간이 지날수록 백신 면역력이 줄어들 것이고,
글로벌 집단 면역이 형성되지 않기 때문이다.
2021년 키워드가 온텍트 Ontact라면~
(*Ontact = 온라인 대면 ; 비대면 언텍트 Untact와
온라인으로 외부와 연결 On이 합쳐진 개념)
2022년 키워드는 <펜트업 Pent-up>이다.
(‘펜트업 효과 Pent-up Effect’ =
외부 요인으로 억눌린 소비 심리가 폭발하는 현상)
백신 보급으로 억눌렸던 소비가 분출하면서
이에 부응하기 위해 ‘새롭게 다양한 기술’이
폭발적으로 등장할 것이다.
마스크를 벗고 일상으로 돌아오더라도
사람들의 하루는
코로나19이전의 모습과 분명 달라진다.
‘온택트’로 인해 디지털 경험이 풍부해진 사람들은
코로나가 잠잠해진 세상에도 편리한 ‘디지털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반응할 것이기 때문이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는 ‘엔데믹 시기’에는
우선 ‘트래블 버블 Travel bubble’이
가시적으로 먼저 일어날 예정이다.
‘백신 여권’이 현실화되면서
여행, 공연, 영화 산업 등 대면 산업이
정상화될 것이다.
동시에 온택트 시기에 고화된 6가지 산업
<메타버스, 스트리밍, ESG, AI, 네트워크, 금융>이
폭발적인 성장과 변화가 일어날 것이다.
※‘팬트업’ 시대에는 기술이
소비자의 지갑을 열 것이다. (1~5)
1. 4050 중장년층의 디지털 경험이 증가하며
경험이 풍부해진 이들의 소비를 타깃으로
시장이 변할 것이다.
2. 상품 구성, 결제의 편의성, 할인 혜택 등으로
경쟁해 왔다면 앞으로는 IT기술로
‘라스트 마일’(중간 물류 지접에서 최종 목적지인
고객에게 이르는 거리인 최종 배송 단계)을
단축시키는 기업이 승기를 잡게 될 것이다.
3. 온라인 시장과 무대가 ‘메타버스 Metaverse’로
확장되며, 단순한 콘텐츠와 게임의 영역을 넘어
새로운 SNS, 회의 솔루션, 가상자산 투자 수단 등
다양한 분야로 역할이 확대될 전망이다.
4. 전 세계에서 일어나는 자연재해로 사람들의 인식이
‘ESG’ (환경- Environment, 사회- socisl,
지배 구조- Governance)기업, 이른바
‘착한기업’을 선택할 것이다.
5. 팬데믹 이후 삶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것이다.
온라인 기반에서 오프라인이 더해지는
‘하이브리드’ 현상이 모든 산업에서 일어날 것이다.
급성장한 IT 산업은 기존의 산업과 연합하여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들을 계속 등장시킬 것이다.
<메타버스, ESG>는 새롭게 부상해 향후 5년을
이끌어가게 될 핵심 산업이 될 것이고
<스트리밍, AI, 금융, 네트워크> 산업은
기존 발전을 토대로 더욱더 고도화 될 것이다.
‘펜트업 Pent-up’ 시대!!
새로운 시대가 찾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