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기억하지 못하는 장면들로 만들어진 필름 현대문학 핀 시리즈 시인선 17
백은선 지음 / 현대문학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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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슬프고 아름다운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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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능세계 문학과지성 시인선 481
백은선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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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애 시집입니다. 무슨 말이 더 필요할까. 나의 존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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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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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이 활보하는 시대,
그저 활보만 하는게 아니라 더 잘사는 시대,
게다가 선한 자들이 아프고 다치고 죽는 시대,
그런 시대를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느끼고 있을 즈음 이 책을 만났다. 제목에서 오는 깊은 공감!
능숙한 시점이동과 적절한 사건 전환은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
뭐랄까, 시드니셀던으로 시작해서 스티븐킹으로 끝난달까.
딱 그랬다.
예상되는 익숙한 전개를 많이도 아닌, 딱 한발자국씩만 비껴지나가는 능숙함이, 쉽게 지루하지도 혹은 너무 낯설지도 않게 만들었다.
뭔가 말할 줄 아는 사람의 넉살을 밤새 들어준것 같은 기분이었다.
지루할 틈이 없었고 속도감은 점점 빨라져서 마지막엔 책장을 마저 넘기고 싶어 새벽 3시까지 다 읽고 자게 만들었다.
이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추리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마지막까지 소설 속 그녀를 응원했다.
(추리소설의 특성 상 스포일러를 막기위해 책의 내용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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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여 마땅한 사람들
피터 스완슨 지음, 노진선 옮김 / 푸른숲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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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당들이 활보하는 시대,
그저 활보만 하는게 아니라 더 잘사는 시대,
게다가 선한 자들이 아프고 다치고 죽는 시대,
그런 시대를 통과하기가 만만치 않다고 느끼고 있을 즈음 이 책을 만났다. 제목에서 오는 깊은 공감!
능숙한 시점이동과 적절한 사건 전환은 혼을 쏙 빼놓기에 충분했다.
뭐랄까, 시드니셀던으로 시작해서 스티븐킹으로 끝난달까.
딱 그랬다.
예상되는 익숙한 전개를 많이도 아닌, 딱 한발자국씩만 비껴지나가는 능숙함이, 쉽게 지루하지도 혹은 너무 낯설지도 않게 만들었다.
뭔가 말할 줄 아는 사람의 넉살을 밤새 들어준것 같은 기분이었다.
지루할 틈이 없었고 속도감은 점점 빨라져서 마지막엔 책장을 마저 넘기고 싶어 새벽 3시까지 다 읽고 자게 만들었다.
이 여름에 정말 잘 어울리는 추리 소설이라고 생각한다.
나는 마지막까지 소설 속 그녀를 응원했다.
(추리소설의 특성 상 스포일러를 막기위해 책의 내용은 생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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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제6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정지돈 외 지음 / 문학동네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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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금희 소설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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