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1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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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룩 잘 읽힌다. 하지만 범인의 심리와 범행동기가 잘 공감이 되지 않았고, 비약이 심하다는 느낌이 들었다. 85년작이라는 걸 감안하면 무리는 없는 것 같지만.... 추리소설 계에 한 획을 그은 대단한 작가이지만 현대에 와서 이걸 복각하는 게 큰 의미가 있는 작업인지는 잘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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