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시티 팩티비티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
한정원 옮김, 아이즐 편집부 / 아이즐북스 / 2014년 9월
평점 :
구판절판


어린이선물로 레고는 단연 인기!!  레코시티 팩티비티로 함께 놀아볼까?

 

 

 

어린이날 선물로 레고는 여전히 인기품목이죠.

울 도도군도 늦게나마 레고의 매력에 빠졌는데요~~

아이들이 열광하고 그 열광에 부모들은 그 열광에 호응해주는 이유를 생각해봤어요.

레고는 단순한 장난감이 아닌 문제해결력도 키워주고, 창의력 증진 효과도 있는 좋은 교구여서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울 도도군은 레고에서도 레코 키마를 최고로 뽑는데요.

같은 레고지만 느낌이 전혀다른 레고시티도 요즘 관심갖고 있답니다.

덕분에 레고시티 팩티비티도 함께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ㅎㅎ

 

 

 

 


 

레고 시티 팩티비티예요.

레고 시티가 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키워준다면 레고시티 팩티비티는 창의력과 집중력 거기에 레고시티 정보력까지..

겸해진 아이들을 위한 책이랍니다.

레고시티를 가지고 놀면서 궁금했던 것들을 이 책을 통해 이해할 수 있을 듯 싶어요.

울 도도군이 레고 키마 팩티비티로 열심히 레고키마의 종족과 캐릭터 분석중인데 비슷한 맥락으로 보시면 될 듯!!

 

 

 

 


 

캐릭터 스티커가 500개 이상 들어있다는 것도 레고키시팩티비티의 매력아니겠어요?

아이가 어릴 때 스티커북이 좋다고 해서 엄청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근데 스티커가 몇장 들어있지 않아 아껴서 붙이라고 했던 일도 기억나구요.

가끔은 넘 아까워서 숨겨두기도 했던 참 미련한 엄마였어요. 숨겨둘꺼면 왜 사준거얌? ^^;

 

레고시티 팩티비티는 그런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요.

스티커가 무려 500장 이상이 들어있으니까요.

스티커에 목말라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오아시스같은 선물이 아닐까 싶네요.

 

 

 



 

레고시티 팩티비티는 총 4장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도시생활, 구조현장, 다양한 탈 것, 북극탐험

레고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우리 일상에서도 알면 도움이 되는 내용이 담겨있어 유용하답니다.

 

 

 



 

도도군의 탐색전~~ 스티커가 많다고 하더니 정말 많군!!

보면서 눈이 반짝반짝..

 

" 엄마 스티커 남으면 학교 가지고 가서 친구들이랑 같이 써도 되요? "

물론!!!  도도군이 보기에도 붙이고도 남을 것 같은가 보네요.

당연 보너스스티커도 있으니 책을 완성하고도 친구들과 즐겁게 스티커놀이를 할 수 있답니다.

그것도 어린이들의 워너비 레고 캐릭터스티커로 말이죠.

 

 

 



 

레고 시티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면서 기분이 좋은 도도군이예요.

붙이면서 내용을 알아가는 것도 좋지만 친구들과 나눠서 사용할 수 있는 스티커가 생겼다는 것이

이날 도도군에게는 가장 큰 기쁨이었답니다.

 

 

 



***
 

***

***

***

 

어린이선물로 좋은 레고시티 팩티비티는 레고시티이야기, 그리며 배우기, 읽고 꾸미기,

레고시티 퀴즈, 레고시키 스티커를 만나볼 수 있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를 붙이면서 나만의 레고시티를 만들 수도 있고, 정비소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고,

구조현장이나 해양경비대, 119와 경찰의 이야기도 만나볼 수 있었답니다.

영리한 경찰이 범인을 어떻게 찾아내는지를 보면서 장래희망에 대해서도 말하는 시간을 갖았답니다.

 

 

 

 


 

스티커를 신중하게 붙이는 도도군.

스티커를 붙이는 동안 집중력과 손조작능력도 키워지니 어찌 스티커북을 싫어할 수 있겠어요.^^;

 

 

 



 

도시생활에 대한 스티커를 붙이면서 어떤 스티커가 맘에 드느냐, 어떤 레고가 매력적이냐

뭐 이런 대화를 나눴답니다.

그러다가 레고시티에 나오는 화물트럭을 개조해 캠핑장 다니겠다는 얘기도 나오고~

화장실 얘기로 이어져서 울 도도군 완전 뻥 터졌어요.^^;

 

레고시티 팩티비티는 스티커북이지만 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와 완구이야기가 담긴 책이라서 그런가

이야기거리가 많아지더라구요.

아이랑 이얘기 저얘기 나눌 이야기가 많아져서 참 좋았답니다.

 





 

레고시티 퀴즈도 열심히 풀어보고~~~

 

 

 



 

수많은 스티커를 보면서 감상에 빠지기도 하고..ㅎㅎ

정말 뿌듯해하더라구요.

 

" 엄마 책을 반이나 꾸몄는데도 많이 남았어요..~"

 

 

 



 

 

얼굴에 붙이며 장난도 치고~~

누나랑 가위바위보 하면서 얼굴에 붙이기를 했는데 울 도도군 얼굴에 엄청 붙였었답니다.

스티커가 많으니 이런 장난도 가능하더라구요.

저도 아깝다고 못하게 말리지 않아도 되고.. ㅎㅎ

 

 

 

 


 

얼굴에 스티커붙이기.. 아이들 좋아라하지요.

이리 붙여놓고는 한컷 찍어달라는 도도군.

좋아하는 캐릭터 스티커가 많으니 마냥 좋은가봐요. ^^

아이가 좋아하니 엄마도 기분좋고!!

아이선물로 레고시티 팩티비티, 레고키마 팩티비티라면 정말 후회하지 않을 것 같네요.

 

 

 



 

자기 영어노트에 친구들 보여준다고 붙이는 도도군이랍니다.

여기저기 붙이고도 남아서 친구들 나눠주려고 챙겨가기도 했어요. ^^

 

 

 



 

레고 시티 팩티비티는 레고시티에 대한 많은 정보도 담고 있지만 더 나아가

우리주변에서 도움을 주는 경찰, 소방관, 해안 경비대 등에 대해서도 알 수 있도록 한답니다.

단순히 스티커를 붙인다는 것이 아니라 자기의 놀잇감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되고, 나만의 레고북이 완성된다는 것!!

정말 멋지지 않나요?

 

어린이선물로 레고가 단연 인기라면~ 그와 함께 레고 시티 팩티비티도 인기라는 사실~ 이제 아셨죠?

아이에게 주고 스티커북을 선물하고 싶다면 레고시티팩티비티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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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스티커북 : 모자이크 집중력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집중력 스티커 모자이크

- 스티커의 끝판왕!!! 5500개의 스티커로 집중력을 높여봐!!

 

 

집중력 스티커북 세계여행편을 도도군이 엄청 집중해서 했던 거 기억하시나요?

그책 시리즈 모자이크편이랍니다.

두권의 책 중에 각자 한권씩 골라갖게 했는데 세계여행편은 도도군이, 모자이크편은 까칠양이..

이리 골랐더라구요.

 

 

 

 

 

 

집중력 스티커북은 일단 제가 한번 사용해보니 집중력과 관찰력 그리고 손조작능력의 정교함까지~

두루두루 장점을 갖춘 책이예요.

굳이 단점을 찾자면 붙일 스티커가 많아 손이 아플 수 있다는거? ㅎㅎ

 

 

 



 

 

집중력 스티커북 모자이크편은 말 그대로 모자이크예요.

그림에 하나하나 모자이크처럼 붙이면 끝!!!

세계여행편과 하는 건 똑같아요.. 다만 배경이 좀 더 다양하다고 할까?

또 붙일곳이 더 많다는거~~ 그래서 까칠양이 모자이크를 선택한건지도 모르겠어요.^^;

 

 

 



 

 

집중력 스티커북의 모자이크편은 스티커가 자그마치 5500개랍니다.

세계여행편이 4000개였는데 ^^;

정말 스티커의 끝장판을 보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어마어마한 양이지요?

 

 

jessica_special-8

 



 

 

울 까칠양 학교 끝나고 피아노 가기 전~~ 잠깐 붙이기 시작했답니다.

은근 재미있는지 시간가는 줄 모르더라구요.

하긴 초등 고학년이 언제 스티커북을 사용해보겠어요.

룰루랄라 시작해서 완전 몰입까지~~ ㅎㅎ

 

 

 



 

 

스티커를 하나하나 점묘법 표현하듯 붙여나가는 까칠양이예요.

점표법에서 점을 하나하나 찍어 그림을 완성했듯 집중력 스티커북에서는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 작품을 완성한답니다.

비슷한 것 같으면서도 전혀 다른 비슷한 느낌!! ㅎㅎ

 





***

 

 

 

정말 꼼꼼하게 붙이려는 까칠양..

여기서도 성격이 나오더라구요.

도도군은 색을 하나 정해서 그 색을 모조리 찾아 붙이는 것에 반해

까칠양은 위에서 아래로 하나하나 찾아 붙이더라구요.

엄마가 보기에는 도도군의 방법이 더 편해보이지만 이게 편하자고 하는건 아니니까~

같은 어미배에서 나왔어도 성격도 다르고, 좋아하는 음식도 완전히 다른 울 유남매!!

  


 

 

 

 

 

어라? 이건 어디지? 자기가 붙이는 곳에서 하나가 갑자기 남아버렸어요. ^^;

틀에 박혀서 하기보다는 좀 더 자유롭게 해도 괜찮을 것 같아요~



 

 


 

 

학교 다녀와서 잠자리에 들기전에 또 다시 붙이기 시작하는 까칠양~

힘들다고 하면서도 열심히 붙이더라구요.

 

 

 



 

 

슬슬 고지가 보이기 시작하네요.

까칠양은 붙이면서 아무런 얘기도 하지 않고 묵묵히 붙이더라구요.

붙이면서 무슨 생각을 하는걸까요?? 

 

 

"뭐가 그리 재미있어? "  물으니 " 일단 아무생각 하지 않아도 되서 좋아요~"

역시 우리딸은 아줌마감성이었어..ㅠㅠ

내일 디베이트가 있는데 살짝 걱정이 되었었다고 해요.

자기는 반대편 생각인데 찬성편에서 토론을 해야한다고~ 잘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말이죠.

붙이는 동안 걱정도 일단 안들고 해서 좋다네요.

 

 

 

 


 

 

짜잔~~ 다 붙였어요.

하나의 멋진 작품이 완성되었습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아 저도 작품하나를 완성해보았어요.

그런데 정말 초집중해서 붙이게 되더라구요.

문득 요즘 아이들에게 집증력 스티커북은 스트레스해소용으로 더 접합하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들었어요.

 

치매용으로도 좋고, 태교용으로도 좋고, 집중력과 관찰력 키우기, 손조작능력과 정교함까지 키워줄 수 있어요.

또하나 스트레스 풀기용으로도 참 좋더라구요.

 

 

여러모로 활용도가 높은 집중력 스티커북!!

이제 저녁마다 온가족이 모여앉아 붙이며 놀아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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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력 스티커북 : 세계여행 집중력 스티커북
아이즐북스 편집부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평점 :
절판


집중력을 키우고 싶어? 그렇다면 스티커를 붙여봐!!

 

 

아이들에게 집중력을 키워주고 싶은 부모님들 많으시죠?

울 도도군은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스티커를 붙인답니다.

 

 

"고객님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스티커를 붙인다고하니 당황스러우시죠? 저도 많이 당황스럽답니다. ㅎㅎ"

 

처음에 집중력 스티커북이라고 해서 저도 살짝 당황스러웠거든요.

그런데 직접 해보고 나니 아하!!! 싶더군요.

 

 

 

 

 

도도군이 즐겁게 활용하고 있는 집중력 스티커 세계여행편이랍니다.

스티커를 붙이면서 이탈리아, 중국, 이집트, 정글~ 세계 곳곳을 여행할 수 있는 스티커북이지요.

 

 

 



 

 

집중력을 키우기 위해 스티커를 맘껏 붙이는데..

과연 몇개의 스티커가 있길래 그러냐고 물으신다면~~~ 놀라지 마세요.

무려 4000개랍니다. 40개도 아니고, 400개도 아닌 4000개!!! 

정말? 되묻고 싶으시겠지만 사실이랍니다. ^^

 

 

 


 

***

 

 

이것이 바로 집중력을 키워주는 스티커북이랍니다.

보시면 살짝 감이 오시죠?

저 동그란 점이 찍혀있는 부분에 스티커를 붙이는거예요.

오밀조밀 모여있는 스티커 빈칸에 색깔과 모양이 맞는걸 붙이면 된답니다.

 

 

 

 

 

 

스티커를 붙이기 전~~ 이 많은 스티커를 왔다갔다 붙여야하나.. 고민했는데

스티커가 뜯어지기 쉽게 페이지별로 되어 있더라구요.

휘리릭 첫페이지에 해당되는 스티커페이지를 뜯었답니다.

뜯지않고는 완성할 수 없을 것 같았거든요. ^^;

 

 

 


 

 

 

스티커 4000개라는 말이 결코 거짓이 아님을 스티커의 양과 크기를 보고 알 수 있었답니다. ㅎㅎ

이 작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채우다보면 집중력 뿐만 아니라 끈기도 생길 듯 싶어요.

 

 

 


 

 

 

울 도도군~ 처음보는 방대한 양의 스티커에 살짝 놀랐어요. ㅎㅎ

허나 금새 마음을 가다듬고 붙이기 시작!!

처음에는 놀라운 속도로 붙여나가더라구요.

이녀석이 원래 이리 집중을 잘했나?

 

 

 


 

 

 

스티커를 붙여서 그림을 완성해야하는 터라 초집중 중인 도도군.

비뚤비뚤 붙여졌지만 도도군은 나름 정성껏 붙이고 있는 거랍니다.

근데 이거 붙이는거 옆에서 저도 좀 거들었는데 장난아니더라구요.

이거이거 은근 도움이 많이 되겠어요. ^^

 

 




 

 

이리 하나하나 빈칸을 채우면서 집중력도 키워지고 관찰력도 키워진답니다.

빈스티커안에 있는 저 동라미 색에 맞춰 붙여야하거든요.

모양과 색깔이 모두 같아야하니 관찰력이 키워지겠더라구요.

은근 찾기가 어려워요~~

 

 

 

 

 

 

 

어느정도 붙이더니 위치찾기부터 고민스러운 도도군..

딱 보면 보일 것 같았는데 직접 해보니 그렇지도 않아요.

이 모양이다 싶으면 색이 다르고~ 색이 같으면 모양이 다르고..

여기저기 흩어져있는 도형을 하나하나 찾아 채운다는거 아이들에게는 굉장한 집중력을 요하는 일이란 생각이 듭니다.

 

 

 



 

 

나름 열심히 그리고 꼼꼼하게 붙인다고 붙였지만 역시 삐뚤어진게 많더라구요.

집중력 스티커북으로 열심히 스티커 붙이다보면 정교성도 키울 수 있겠어요.

그렇죠??

아이들 집중력 뿐만 아니라 어르신들 치매예방, 임산부의 태교에도 좋을 것 같아요.

 

 

 

 



 

 

미리 떼어놓고 찾지 못한 울 도도군~

민망 민망!! ㅎㅎ

처음에는 저도 같이 도와가며 해줬는데 도도군이 싫다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혼자 해보고 싶다고..  

 

 

 



 

 

무려 50여분을 붙여 완성한 이탈리아 베네치아랍니다.

와~~ 울 도도군 집중력 제대로 키웠어요.

스티커를 다 붙이고 나니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었네요.

정말 도도군이 뿌듯해 했답니다. ^^

 

다 붙이고 나서 이탈리아 관련 책도 한번 읽어보게 했어요.

오호~ 평소에는 세계문화책은 관심도 안보이던 녀석인데.. 자기가 힘들게 붙인 나라가 이탈리아라고 하니 선뜻 꺼내 읽더라구요.

일거양득이란 말은 이럴때 사용해야겠죠?

 

 

 



 

 

다 쓴 영광의 스티커북~

이 작은 스티커를 하나하나 붙여가면서 집중력과 관찰력 그리고 정교함까지 함께 키웠답니다.

어른인 저도 꽤 재미있게 붙였네요.

앞으로 울 도도군과 함께 집중력 스티커북에 스티커 채우면서 세계여행을 해봐야겠어요.

 

 

이제 아이의 집중력이 키우고 싶다면 4000개의 스티커를 붙이면서 키우는건 어떨까요?

스티커 마구 붙이는게 싫었다면 더더욱!! ㅎㅎ

집중력 스티커북~ 이거 물건이예요. 물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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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 - 한 권으로 읽는 신화 이야기 32편
박선희 엮음 / 아이즐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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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가 한권에 가득가득!!

 

 

유남매가 참 좋아하는 그리스 로마 신화..

한동안 그리스 로마 신화 때문에 그리스의 수도가 로마라고 했던 무식이 빛나던 녀석들이었죠.^^;

유남매가 그리스 로마 신화를 처음 접한건 유치원 무렵.

만화로 된 그리스 로마 신화를 선물 받았더랬죠.

처음 접했는데 그 내용이 아이들에게는 넘 어렵고 잔인하고해서 아는 분께 넘기고 읽히지 않았었답니다.

그리스 로마 신화가 세계 문화를 이해하는데 기본이 된다고 하더군요.

이제 어느정도 내용을 이해할 듯 싶어 읽기 시작한 그리스 로마 신화!!

 

 

 

 

 

 

그리스 로마 신화의 많은 이야기 중에서 쉽고 재미있는 것으로 32편을 선별해서 담아놓은 책이라네요.

매일매일 한편씩 접하면 한달이면 그리스 로마 신화를 왠만큼 접할 수 있겠어요. ^^

잠자리에서 한편씩 읽어주면 딱 좋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

 

 

들어가기 전 올림푸스의 열두 신 소개가 있답니다.

제우스, 헤라, 아테나, 아프로디테, 아르테미스, 데메테르, 헤스티아, 아폴론, 헤르메스, 헤파이스토스, 아레스, 디오니소스

이 신만 제대로 알아도 그리스 로마 신화의 이야기를 이해하기 훨씬 수월하더라구요.

책을 볼 때 맨 앞에 나오는 소개는 꼭 읽고 숙지하는게 좋은 듯!!

이렇게 미리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까칠양 하는 말이 이걸 알아둬야 뒷 얘기를 이해하기 쉽다고 하더라구요.

그리스 로마 신화를 읽을 때 항상 어? 이애가 누구더라? 이러면서 앞으로 다시 가게 된다며

이정도 인물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한다고 말이죠.^^

 

 

 

 


 

 

울 까칠양의 영어이름은 헤라!!

헤라가 결혼의 여신이잖아요. 까칠양은 헤라가 그래서 제우스랑 이혼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ㅎㅎ

가정을 지켜야하는 결혼의 여신이라서 말이죠.

유치원 때 지은 영어이름이 헤라라서 지금까지 사용중인데 요즘은 바꾸고 싶다고 하네요.

제우스의 사랑은 못받고 맨날 다른 여자 찾아다니는 제우스 때문에 성격만 포악해지는 것 같다며..

헤라가 너무 불쌍하다고 말이죠.

녀석.. 어느덧 자라 남자의 바람기 때문에 고생하는 여자의 마음도 헤아릴 줄 알게 되었네요.^^;

 

 

 



 

 

신들의 심부름꾼 헤르메스..

헤르메스하면 날개 달린 모자와 신발로 어디든 번개처럼 다니는 모습이 떠오르지요?

헤르메스는 꾀와 말솜씨가 뛰어나 신들의 심부름꾼이 되었지요.

하데스가 다스리는 지하 세계로 죽은 사람들을 데려다 주는 일도 한답니다.

목동, 나그네, 상인 도둑의 수호신이라고 해요.

도둑에게도 수호신이 필요한걸까요? ㅎㅎ

 

 

 



 

 

트로이 전쟁을 이긴 오디세우스

 

영화로도 참 많이 만들어진 트로이 전쟁이지요.

그리스와 트로이와의 전쟁이죠.

이야기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트로이 목마!

까칠양과 이 전쟁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 까칠양은 참 바보같은 전쟁이라고 했답니다.

왜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게 되었는지 살짝 이야기 해줬더니 말이죠.

 

 

그리스 로마 신화가 이야기는 아이 혼자 읽도록 하는 것보다

부모님이 읽어주면 참 좋겠다 싶었답니다.

이야기를 통해 아이의 생각도 들어보고 연관되는 이야기를 들려주니 사고 확장도 되고~~

여러모로 좋더라구요.

초등 고학년이 되어도 책은 읽어주는 걸로~~~ ^^

 

 

 



 

 

까칠양이 그리스 로마 신화에서 가장 흥미롭게 읽은 부분은 바로 "피그말리온"이었답니다.

조각상을 사랑한 피그말리온 이야기를 읽다보니 피그말리온 효과가 어느정도 이해가 된다고 말이죠.

다른 사람에게 기대하는 바가 그래도 현실이 된다는거.. 정말 대단한거잖아요.

까칠양~ 한마디 하네요.

 

" 엄마.. 혼내지말고 진정으로 우리 딸이 공부를 열심히 해서 변할꺼다~라는 믿음을 가져보세요..

그럼 제가 변할지도 모르잖아요.. ^^ "

 

 

 



 

 

그리스 로마 신화처럼 한권에 담긴 이야기가 시리즈로 있더군요.

한달에 한권씩 읽어주면 9달이면 이 시리즈를 모두 읽어줄 수 있겠어요.^^

 

 

 

 

 

 

 

아이들과 잠자리에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들려주고 싶다면 그 시작을 그리스 로마 신화로 해보는건 어떨까 싶어요.

아이들의 상상력과 함께 입도 함께 터질꺼예요.

아주 수다스럽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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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 키마 팩티비티 레고 팩티비티 시리즈
한정원 옮김, 아이즐 편집부 / 아이즐북스 / 2014년 9월
평점 :
절판


레고 키마 팩티비티 :: 내 손안에 키마세상~ 내가 만든다!!

 

 

남자아이들의 워너비~~ 받고 싶은 선물 탑 5 순위에 들어가는 것이 바로 레고 키마 시리즈라고 들었어요.

울 도도군은 레코 키마에 빠진지 얼마 되지 않아요.

그 전까지는 오직 건담시리즈 만들기였거든요.

허나 키마시리즈를 한번 만나고 나서는 생일선물도 레고 키마, 어린이날 선물도 레고키마, 크리스마스 선물 역시 레고 키마시리즈가 되었답니다.

늦게 배운 도둑질이 무섭다고~ 정말 무섭게 빠져들고 있어요.^^

 

 

 

 

 

울 도도군을 레고라는 신세계로 빠지게 만든 레코 키마 고르잔의 고릴라 스트라이커 랍니다.

이거 만들때 도도군은 정말 집중 그 이상이었거든요.

그만큼 아이들에게 레고는 신세계나 다름없다고나 할까요?

 

 

 



 

 

요래요래 앉아서 완성할때까지 화장실도 안가고 만들었답니다.

공부할 때는 그리 자주 가던 화장실인데 말이죠.^^;

아이들이 이리 좋아하는 레고 키마의 정보가 가득가득 담겨있는 책이 나왔어요.

신나는 레고 키마 세상을 한눈에.. 거기에 내가 만든다?

ㅎㅎㅎ 초대박 레고 키마 팩티비티!!!

 

 

 



 

 

바로 욘석이랍니다.

울집 녀석들.. 특히 도도군의 마음을 사로잡은 책!!

레고 키마 캐릭터 스티커가 무려 500개 이상이 들어있다는~ 

 

 

 

 


 

 

레고 키마 팩티비티는 읽고 꾸미기, 그리며 배우기, 키마이야기, 키마 퀴즈, 키마 스티커

이런 구성으로 되어 있어요.

한마디로 키마의 모든것이 담겨있다고 생각하시면 OK!!!

 

 

 



 

 

울 도도군~ 책을 열자마자 제일 먼저 이름부터 적더군요.

유남매꺼~ 라고!!

원래 이름같은거 잘 안쓰는 녀석인데 학교에 가지고 갈꺼라면서 이름부터 써주더군요.

그만큼 맘에 들었다는거겠죠.

마치 영역표시하는 것 같았어요.^^;

 

 

 



 

 

스티커북을 보면 무조건 스티커부터 떼던 녀석인데 키마 팩티비티 책만큼은 정독부터~

왠일이니 왠일이야... 도도군 너의 새로운 면을 엄마가 이렇게 보게 되는구나!!

 

 

레고 키마의 정보가 담겨있어서 그런가 꼼꼼하게 정독하더라구요.

많이 알아야 친구들과 이야기할때 좋다나?

 

 

 

 

 

 

 

내가 좋아하는 레고 키마를 내손으로 완성시킨다!!

아이들이 매력을 느낄만 한 것 같아요.

자기 스스로 꾸미고 그리고 만든 책에 자기가 좋아하는 키마 내용이 가득가득~

상상만으로도 이미 키마 시리즈 전체를 갖게 된 것 같다는 도도군.

보는 엄마는 뿌듯뿌듯!!

 

 

 

 


 

 

엄마.. 제 키마도 여기에 나와요.

저기 제가 만들어서 올려놓은 거 그거 고릴라부족이래요.

이 책을 만나기 전까지 솔직히 엄마는 시리즈가 어떤 것이 있는지도 몰랐고 부족이 있는지도 몰랐어요.

도도군도 제대로 알고 좋아한건 아닌지라..^^;

그런데 채을 보니 도도군의 레고 키마는 고릴라 부족꺼더라구요.

 

고릴라 부족은 가장 힘이 세지만 싸움보다는 편히 쉬는걸 좋아한다고 특징도 설명되어 있고~

와.. 정말 여러모로 눈이 휘둥그레질 내용이 가득가득하네요.

 

 

 

 


 

 

키마세상을 소개하는 첫 페이지예요.

정말 다양한 용어설명이 나오네요.

스피도즈, 마법의 키, 파워 업, 부족설명까지..

마법의 키가 있는건 알았지만 그것이 무엇인지 몰랐는데 설명을 보니 그때서 이해가 되더라구요.

역시 뭐든 알아야 보인다고...^^

 

 

 



 

 

스티커 붙이기에 열을 올기기 시작한 도도군.

전에는 스티커책을 주면 몇시간만에 다 붙여서 아껴붙이라고 말리곤 했는데..

레코 키마 팩티비티는 그럴 필요가 없다는 것이 가장 맘에 들었어요.

엄마가 갑자기 후해진달까? ㅎㅎ

맘껏 붙여도 남아요.. 남아~ 스티커가 500개 이상이니까~~

 

 

 



 

 

스티커 붙이고 설명해주고~~

갑자기 수다쟁이가 된 도도군이랍니다.

자기가 알게 된 걸 엄마한테도 조잘조잘.. 끊임없이 이야기해주더라구요.

이 책 하나면 아이들과 할 얘기가 가득가득해지겠어요.

 

 

 



 

 

직접 그리고 꾸미는 페이지가 나오자 도도군 잠깐 멈짓!!

이건 그냥 손대면 안된다고 하네요.

고심을 해보고 꾸미기로 결정~

 

그래 맘대로 꾸며.. 맘대로~ 이건 네가 만드는 키마세상이니까!!!

아이가 스스로 생각하고 알아서 꾸미다보면 창의력이 생기겠더라구요.

창의력 공부 따로 시킬 필요 뭐 있나요.. 이렇게 상상의 날개를 펼칠 수 있도록 해주면 되지~~ ^^

 

 

 



 

 

퀴즈란에도 잘 적어 두었네요.

얼마나 꼼꼼하게 읽었는지 다 맞았어요.^^



 

 


 

 

 

학교 시험도 이리 다 맞아주면 좋겠다는 엄마의 속마음~~ ㅎㅎ

정말 그냥 읽고 붙이고 놀기만 한 것 같은데 다 이해를 했나봐요.

쭈루룩 적어가는데 다 맞은걸 보면..

 

 





 

 

말풍선 꾸미기도 있네요.

이건 울 도도군이 가장 힘들어하는 부분..

천천히 엄마랑 해보는걸로~

(말풍선 채우기는 제대로 해보면 좋답니다. 교과서에도 종종 이런 유형의 문제가 나오거든요..^^;)

 

 

 

 


 

 

도도군이 이 페이지에서는 열광했더랬죠.

다 모으고 싶다고~~

도대체 이걸 다 사려면 얼마야..ㅠㅠ

도도군! 책으로 만족하면 안되겠니?

 

 





***
 

 

 

스티커예요..

정말 풍성하죠~~?  기본적으로 붙이는 스티커 이외에도 보너스 스티커가 가득가득!!

울 도도군은 필통에도 붙이고, 친구들 준다며 가지고 학교에 갔어요.

넉넉함이 주는 나눔의 미학!!!

 

 

 

 


 

 

게임페이지가 나오자 고민하는 도도군..

엄마는 안하실 것 같고~ 어쩌나...

결국 가장 만만한 누나를 조르기로 결정!!

 

 

 



 

 

키마  모험을 떠나자!!

주사위를 던져 나온 수대로 말을 움직이는 게임이랍니다.

갑자기 주사위 찾으려니 없네? 없으면 만들면 되지~~ ^^;

누나가 지우개에 급조해서 만든 주사위를 가지고 신나게 노는 유남매랍니다.

 

 

 



 

 

사이좋게 지우개 주사위 던지며 신나게 키마세상으로 모험을 떠났답니다.

좋아하는 캐릭터 세상을 배경으로 해서 그런가 둘 다 신났어요.

 

 

책 한권이 주는 것은 지식이나 정보뿐이 아니란 생각이 드네요.

즐거움과 재미 그리고 상상력까지~~

레고 키마 팩티비티는 어마어마한 스티커의 양으로 나눠주고자 하는 마음까지..ㅎㅎ

 

오랜만에 아이들이 정말 푹 빠져 신나게 노는 책을 만나게 되어 엄마도 기분 좋네요.

한동안 울집은 레고세상이 펼쳐질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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