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존재는 끊임없이 다른 존재로 스며들면서 변한다 - p. 19

이건 왜 찍은 거니?˝
누군가 그렇게 묻는다 해도 지울 수 없는 사진이 있는 법이다.
아마도, 누구에게나. - p. 57

어두워진 들판 여기저기에서 반짝이는 인가의 불빛 그리고 저녁 바람. 그 저녁은 먼 훗날 정말 아름다웠다고 회고하게 되리라고, 그때 나는 생각했다. - p.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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