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 말하면 신중하고, 안좋게 말하면 겁이 많은 우리 아들에게 꼭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집돌이 성향에, 익숙하지 않은 환경을 두려워하는 아이가 <그렇게 두더지는 여행을 떠났다>로 멋진 도전을 위한 용기를 얻을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눈이 잘 보이지 않아서, 나를 위협하는 무서운 동물을 만날 수 있어서 멋진 여행을 포기는 것은 핑계에 지나지 않음을 귀여운 그림책으로 아이에게 말해주고 싶었다. 그림책 <그렇게 두더지는 여행을 떠났다>는 새로운 도전은 늘 두려운 감정을 동반하지만, 도전하는 자가 달콤한 복숭아를 맛볼 수 있다는 점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준다.함께 읽어 보고 우리 아이는 어디로 여행을 떠나보고 싶은지 대화 해봐지.<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