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두와 새 친구
옥희진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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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끼리 ’두두‘가 모습이 다른 코끼리들을 만나 친구가 되는 과정을 그렸다. 코가 짧은 코끼리, 귀가 아주 큰 코끼리 등 겉모습은 다르지만 함께 즐겁게 놀이할 수 있음을 알려주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가르쳐주는 따뜻한 그림책이다.

내성적인 성격 탓에 처음 보는 친구들에게 선뜻 다가서지 못했던 어릴적 내 모습을 떠올리며, 우리 아이는 다름을 틀림으로 받아들이지 않는 유쾌한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마음에 꼭 보여주고 싶었다.

망설임 끝에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는 귀여운 아기 코끼리 두두가 어울리는 모습이 포근하고 예쁜 수채화 색감과 어우러져 그림을 보는 것만으로도 마음 따뜻해지는 그림책 <두두와 새 친구>였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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