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 안녕을 바라는 모두씨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어린이 동화책이다.화장품을 연구하며 어쩔 수 없이 동물 실험을 해 온 모두씨. 이에 마음 아파하던 모두씨는 마지막 남은 토끼 ‘안녕이’를 데리고 나와 안녕이에게 세상을 보여주는 여행을 떠난다. 여행 끝에 “모두의 안녕”이라는 빵집을 연 모두씨는 따뜻하고 달콤한 빵을 나누며 모두의 안녕을 기원한다.모두씨는 그 누구도 소외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을 담아 마음의 위로를 해주는 빵을 만든다. 나도 그 빵을 한 번 먹어 보았으면…함께 사는 세상에서 고통받는 이 없이 더불어 살아가자는 긍정의 메시지를 주고 있어 매우 교훈적이다👍🏻 7-8세 정도 친구들에게 추천한다.(아쉽게도 다섯 살 우리 아들에게는 너무 글밥이 많고 어려웠던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