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집안에 "먹이"로서 수양딸로 들어간 알리사.먹이로써 보살핌을 받아 길러지며 성인이 된후 먹이로써 타의에 의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되요.남주는 모든 판을 짠 계략이 있었고 알리사를 구원해내지만 그게 과연 구원이 된것일지?다른 방향으로의 사육이 다시 시작된것이 아닐까요? ㅎㅎㅎ마라맛이라 피폐한 씬은 적당히 훌훌 넘기며 읽었어요.정독해서 읽으면 내가 피폐해질것 같아서...마라맛 어려워하면 흐린눈하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남주뿐만 아니라 공작과 쌍둥이들도 사랑이 있기를 기대했는데진짜 먹이의 맘만 있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먹이의 마음과 사랑이 충돌하면 더 재밌었을텐데.쓰봉단은 꼭 보세요~!
상처가 있는 공주와 공작이 정략결혼후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의기투합해 목표를 이루어내는 복수물이에요.선결혼후연애의 전형적인 로맨스소설인데 생각보다 로맨스의 비중이 적고 복수물의 비중이 더 높아요. 정략에 의해 팔리듯 결혼한 두사람은 실제로 결혼생화을 이어가고 있는지 확인하러 황궁에서 심부름꾼이 찾아왔을때 상호합의하에 첫 동침을 하게되요.여주는 빨리 결과를 보여주기위해 전희없이 끝내자하지만 공작은 상냥하고 부드럽게 대하고 정염과 함께 " 내공주"라는 말을 토해내요.제가 제일 설레이고 가슴 사르르 녹았던 가장 좋아하는 부분이에요. ㅎㅎㅎ그때 이미 공작은 여주에게 마음이 시작되고 있었던것같아요.복수가 목표였기에 여주는 남주의 마음과 자신도 남주를 사랑하게 됐다는걸 뒤늦게 깨달아요.중후반부엔 달달한 로맨스와 씬이 많이 줄어서 섭섭했어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