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가자마자 남편이 죽어 삼년상치르고 시댁에 최선을 다했는데시부모의 어이없는 계획을 듣고 시동생을 유혹하가로 결심해요.시동생도 형수님께 마음이 있었던듯 제안한 형수보다 적극적으로 다가와요.다음편을 봐야알겠지만 형수를 좋아하고 있었던것 같은데두사람이 해피엔딩으로 끝나기를 기대해봅니다. 내용이 넘 짧아서 별하나뺐어요. 일리걸시리즈는 다른 단권브랜드보다 유독 내용이 짧은것같아요. 그래서 아쉽......
연재때 재밌게보고 단행본 기다리고 있었어요.으른으른한 남주 서정혁 치명적인 섹시미를 가지고 있으면서 능글능글 말빨이 아주~ㅎㅎㅎㅎ 여주 이겨먹어요.그러면서 더티토크도 있는데 눈살이 찌푸려자는 느낌은 아니였어요.여주가 좀 답답해서 별로였지만 남쥬가 다 카바(?)쳐주니까 괜찮아요 ㅎㅎㅎ
고려에서 조선초기로 이어지는 시대를 배경이라여성들의 활동과 지위가 조선 유교에 제약을 받기전이라 자유분방해요.그 시대상이 반영되어 좋았어요.사극드라마를 보는듯하게 술술 재밌게 읽혀요.다만 남주가 찐남주가 맞나? 여주를 탐하는 섭남인가 싶어 읽는도중에 엔딩부분과 외전 뒷부분을보고 남주맞구나 확인하고 봤어요.제 개인적으로 남주가 여주를 소중하게 대하는느낌을 받지못했거든요.추운데 밖에서 몸을섞고 자기의 욕정만 채우는 섭남아냐 느낌이 들어서 초반엔 갸웃거리며 봤어요.중반부에서부터 확실한 원앤온리이니까 큰 걱정 안하고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