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파이어 집안에 "먹이"로서 수양딸로 들어간 알리사.먹이로써 보살핌을 받아 길러지며 성인이 된후 먹이로써 타의에 의해 본격적으로 활동(?)하게되요.남주는 모든 판을 짠 계략이 있었고 알리사를 구원해내지만 그게 과연 구원이 된것일지?다른 방향으로의 사육이 다시 시작된것이 아닐까요? ㅎㅎㅎ마라맛이라 피폐한 씬은 적당히 훌훌 넘기며 읽었어요.정독해서 읽으면 내가 피폐해질것 같아서...마라맛 어려워하면 흐린눈하면 보시는걸 추천합니다 :)제 개인적으로 남주뿐만 아니라 공작과 쌍둥이들도 사랑이 있기를 기대했는데진짜 먹이의 맘만 있어서 조금 실망했어요. 먹이의 마음과 사랑이 충돌하면 더 재밌었을텐데.쓰봉단은 꼭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