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락한 전 공작영애의 복수를위한 허녀로 위장취업!......인데 생각보다 영애가 허술해요. 청소도 잘못해서 막 구박받아요 ㅎㅎㅎ그런점이 소설 전체적으로 밝아요. 여주가 전 약혼자였던 이베른공작의 저택에 하녀로 추천장을 들고 취업했는데이력서(?)에 비해 일을 못하니 주변인들에게 구박받으며 허술하게 하녀일하며 나름 정보를 수집하는데그게 전문적이지 않아보여서 긴장감은 없어요 이베른 공작은 여주가 다른이로 위장한거를 알고있는거 같아요.여기서 왠지 곤작이 숨겨논 계략이 있어보이는듯해요.전체적으로 가볍게 호로록 읽을수있는 복수물이에요. 과연 여주가 복수를 할수있을지??
로잘린은 왜 시동생의 구애를 거절했을지 궁금해져요 다음권에 그 이유가 나오면 좋을텐데. 공작은 진짜 고자인건지 아님 동생이랑 같이 관계를 맺어야 만족을 느끼는 타입인건지 궁금증만 더해지네요.로잘린 곁을 지키며 챙기는건 동생인거보면 진짜 로잘린을 좋아하는데 말과 행동만 거칠뿐이라고 믿고 싶고공작도 아무감정 없어보이지만 사실은 속으로 로잘린을 좋아하고 있는거였음 좋겠어요.다음권 빨리 보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