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부터 읽어보고 싶었는데 달토끼로 드디어 읽어보네요. 역하렘이고 정말 아늑합니다 ㅎㅎㅎ
피폐물인듯 하면서도 피폐물 아닌 듯한 약피폐물인것 같고요. 피폐의 여부는 남주가 또라이 인데 아주 웃긴놈이에요. 그래서 피폐물인것 같기도 아닌것 같기도 해요. 재밌게 읽었습니다.
,요망한 호랑이 남주와 하찮고 귀여운 토끼 여주. 한편의 동화를 읽는거 같았어요.쓰러져 있어서 구해주고 치료해줬더니 보따리 내놓으라는듯한 적반하장 남주.ㅋㅋㅋ두사람이 실은 과거부터 이어져 있었다는 서사까지 재밌었어요 귀여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