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된 백작가에서 정략결혼으로 전쟁영웅 가빈과 결혼하게된 에바.열흘 뒤 양부에 의해 가빈은 오랜전쟁에 나가게 되고 5년뒤 가빈의 장례식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요.죽은줄알았던 가빈이 돌아오며 애정이 없었던 두사람의 관계가 처음부터 시작되고.에바는 서서히 스며들게 되죠. 알고보니 가빈은 과거에 에바와의 인연이 있었고 그래서 에바와의 결혼을 원하고 이루게 된거였어요.사랑을 표현할줄몰라 거친듯보이지만 에바에대한 사랑은 진심인 남주라서 설레였고동정인것 같은데 절륜해요 ㅎㅎㅎ 씬 보는 재미도 있었어요
초반에 오해가 쌓이고 억욱한 상황이 엮어져 언제 오해가 풀리냐며 답답했는데오해가 풀리고 여주가 마냥 순딩이 스타일이 아니라서 당하고만 있지는 않아요.남주 매력이 차고 흐르지만 애샛미가 있고 귀여워요.남주가 여주 좋아서 어쩔줄 몰라 안달떠는데 애샛기미의 포인트랄까요 ㅎㅎㅎ초딩같이 괴롭히며 호감 표시하는것겉아 귀여웠어요.이미 외전이 있지만 특별외전이 더 나왔음 할정도로 그후의 이야기도 더 보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