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 하던 짓 하니 살짝 재밌어졌다 - 내 모습 그대로 마음 편히 사는 연습
도리이 미코 지음, 장수현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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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이 힘들고 괴로울 때, 저자가 가장 확실한 효과를 본 방법이라며 알려주는 것은,
바로 '평소에 내가 하지 않은 일을 해 보는 것'이라고 추천한다.

한동안 힘든 시기를 겪으면서 지내다가 폭발하던 그 때,
나 또한 새로운 일에 도전해 보자! 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고
동호회 가입이라던가 새로운 블로그를 판다던가
그러한 일들을 새로이 시작하였지.

책에서 가장 크게 공감했던 것은,
평소의 나라면 절대 하지 않을 짓.
바로 그런,
새로운 일에 도전하면서 느끼는 것 중 하나는
'생각보다 재밌다'는 것이다!

무미건조하고 어제와 다르지 않는 오늘이 있는 삶에서
약간의 조미료가 더해지는 기분?

싫은 일에는, No 라고 외칠 수 있는 삶.

남에게 좋은 사람이 되기보다
나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 방법.

그런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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