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원서읽기 도전 중 알게된 책. 

이 저자가 워낙 '연금술사'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고, 이 책이 한국어판으로도 나왔는데, 엄청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선택한 책이다. 

성에 대한 직,간접적인 이야기들... 하지만 이것이 성을 묘사한 일반 통속소설과 다른 게 

뭐가 있을까? 

주인공 마리아가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 오르가즘을 찾아가는 탐구해 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내 나름으로... 성을 통한 진정한 즐거움을 상대방을 진정으로 아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결론을 내 보았다. 

특히나, 뒷 부분에 'Do you know what is more important than sex for a man?' 이란 질문이  

나온다. 나도 궁금했다. 그 대답은 의외로 'Sport.'였다.  

남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몸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거라고 했다.... 

암튼 영어원서라는 느낌 안 들고 재미있게 읽고, 등장인물이 별로 되지 않아 복잡하지 않았다. 

원서를 읽는 초보자도 읽기에 무난한 소설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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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원서읽기 도전 중 알게된 책. 

이 저자가 워낙 '연금술사'로 유명한 사람이기도 하고, 이 책이 한국어판으로도 나왔는데, 엄청  

인기 있다는 말을 듣고 선택한 책이다. 

성에 대한 직,간접적인 이야기들... 하지만 이것이 성을 묘사한 일반 통속소설과 다른 게 

뭐가 있을까? 

주인공 마리아가 진정한 행복과 즐거움, 오르가즘을 찾아가는 탐구해 가는 과정이 흥미롭다. 

내 나름으로... 성을 통한 진정한 즐거움을 상대방을 진정으로 아는 데서 오는 것이 아닐까 

하는 조심스런 결론을 내 보았다. 

특히나, 뒷 부분에 'Do you know what is more important than sex for a man?' 이란 질문이  

나온다. 나도 궁금했다. 그 대답은 의외로 'Sport.'였다.  

남자들은 스포츠를 통해 서로의 몸을 이해하고 대화하는 거라고 했다.... 

암튼 영어원서라는 느낌 안 들고 재미있게 읽고, 등장인물이 별로 되지 않아 복잡하지 않았다. 

원서를 읽는 초보자도 읽기에 무난한 소설이라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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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Monster, Monster (Hardcover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58
멜라니 월시 글.그림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monster라는 말이 전혀 무섭지 않은 책~ 아이가 몬스터를 친구로 생각할까봐 걱정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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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부영 Five Little Monkeys Jumping on the Bed (Boardbook +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200
Eileen Christelow 지음 / JYbooks(제이와이북스) / 2003년 10월
평점 :
품절


처음 이 책을 사게 된 것은 

초등학교 아이들에게 '현재진행형'을 좀더 재미있게 가르치고자 구입했었죠. 

워낙 원숭이들의 동작이 잘 표현되어 있어서 

그림을 보며 'What are they doing?, What's he/she doing?'의 질문 하기가 쉽고 

아이들이 그림을 보고 쉽게 대답을 할 수 있지요. 

이제 울 애기 32개월인데, 정말 좋아합니다. 

해석 안 해주고 그냥 그림책만 보여줘도, '엄마! 원숭이들이 침대에서 뛰다가 넘어져서 

울고 있어요... 많이 아픈가 봐요... 점프 점프!' 이러면서 자기가 책 설명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cd의 노래가 넘 재미있어서 아이가 좋아합니다. 

저는 아침 일어나면 영어시디를 틀어주는데, 아이가 영어노래를 들으며  

스스로 일어납니다. 이 노래 아침을 깨우기 정말 좋은 곡인거 같아요. 

내용도 단순하고, 그림도 문장과 함께 잘 맞구요... 좋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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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구멍을 후비면
사이토 타카코 지음, 안미연 옮김 / 애플비 / 2006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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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기가 32개월인데요, 손가락을 빠는 버릇을 고치지 못해 

몇 달전에 사 주었던 책입니다... 

처음에는 이 책을 보여주었을 때는 넘 무서워하며 

눈까지 커다랗고 동그랗게 뜨며 정말 그림처럼 되는지 의아해했습니다. 

제가 과장을 더하면서 정말 손가락을 계속 빨면 

'손가락이 가래떡처럼 쭉~ 늘어날지도 몰라'하며 겁을 주었죠. 

하지만 그것도 잠시... 이 문장을 되뇌이긴 하며, 이 책을 자주 읽어달라고는 해도 

손가락을 빠는 습관까지는 고치지 못하네요. 

몇 엄마들은 이 책으로 손가락을 빠는 것을 고치셨다고 하는데, 

 울 애기는 좀 고집이 센가봐요... 그래도 아이가 나쁜 버릇을 인지하니 그나마 다행이다고 생각 

해요.... 그리고 하필 왜 손가락을 빨고 싶을 때 그 대안책이 '사탕을 먹으라'고 되어있는지... 

그 부분은 제가 그 때마다 다르게 해서 읽어준답니다. 

아무튼 손가락 빠는 습관은 고치지 못하고 있지만, 아이가 좋아하고 즐거워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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