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y Mom (Paperback)
앤서니 브라운 지음 / Square Fish / 200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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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짜리 아들을 위해 구입한 책입니다. 

그 전에는 mum이라고 써져 있는 영국판만 나왔었는데, 

이번에 미국판이 나왔네요. 

다른 앤서니브라운의 책과 마찬가지로 정말 따스합니다. 

책장을 넘기면서 읽어주는 엄마의 마음이 먼저 따스해 지고, 

그 다음 그 따스함이 아이에게 전달이 됩니다. 

우리 아들은 이 책을 읽어주면 잘 보고 있다가, 

마지막에 " I love my mom., and you know what?"  

까지 듣고 있다가 "She loves me, she always will!".이란 문장을 함께 읽고는 

저를 꼭 안아줍니다. 그림에 나와있는 것처럼요... 

아직 영어문장을 다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엄마의 사랑을 어렴풋하게 영어로 전달해 줄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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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les of a Fourth Grade Nothing (Paperback)- 주디 블룸『별 볼 일 없는 4학년』원서
주디 블룸 지음 / Penguin U.S / 2007년 5월
11,600원 → 7,540원(35%할인) / 마일리지 8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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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fudge (Paperback)
주디 블룸 지음 / Penguin U.S / 2007년 5월
13,000원 → 6,500원(50%할인) / 마일리지 70원(1%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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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herwise Known as Sheila the Great (Paperback)- 『대단한 4학년』원서
주디 블룸 지음 / Penguin U.S / 2007년 5월
12,500원 → 8,750원(30%할인) / 마일리지 180원(2%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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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dge-A-Mania (Paperback)
주디 블룸 지음 / Puffin / 2007년 5월
12,500원 → 10,000원(20%할인) / 마일리지 500원(5% 적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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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Dad (School & Library)
앤서니 브라운 지음 / Farrar Straus and Giroux / 200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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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우리 아가가 돌 때쯤부터 보여주고, 지금 21개월이 되었는데도 

아주 좋아하는 책입니다. 

전에는 페이퍼백으로 보여주다가 

이번에 하드북으로 나와서 구입하게 되었는데, 

페이퍼백에 비해 크기는 다소 작지만, 

아주 튼튼한 하드북이라 정말 찢어질 염려도 없고 낙서를 해도 어느 정도 용서가 됩니다^^ 

이제 21개월 된 아기가 영어를 알아듣지는 못하겠지만, 

이 책 표지만 봐도 "아빠 아빠'하며 아주 좋아라 합니다. 

영어를 신나게 읽어주면 그 때 그 때 눈을 동그랗게 뜨고 보고요, 

맨 마지막 

I love my dad, and you know what? 

까지 읽으면 

그 다음에 페이지에 있는 그림과 같이 먼저 저에게 달려와 저를 안아줍니다. 

정말 그림도 따스한 책이고 내용도 따스하며, 아이가 저에게 표현하는 것도 따스하게 만드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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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엄마
고혜정 지음 / 함께(바소책) / 2004년 8월
평점 :
절판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고,

직장을 다녀야 하는 저는 친정 바로 옆으로 이사를 했습니다.

이 사실을 들으면 젊은 사람과 나이드신 분들의 말이 완전히 갈립니다.

젊은 사람들 - 특히 내 나이대의 사람들은 너무나 부러워합니다.

어떻게 그렇게 했나고.

하지만 나이드신 분들의 한결같은 말씀은 친정엄마가 정말 애쓰시겠다는 거죠.

맞습니다. 저는 친정엄마의 등골을 빼먹는 도둑이 되고 말았습니다.

이 책의 맨 앞에

'이 책을 아낌없이 주고도 더 못 줘서 한이 맺힌 세상의 모든 친정엄마들과 주고 싶은 도둑인 세상의 딸들에게 바칩니다'라는 글귀가 있습니다.

정말 맞는 말입니다.

결혼하고 보니 친정엄마라는 존재가 나에게 얼마나 큰 산과 같은 것인지...

이 책을 읽으면 내 옆에 있는 친정엄마가 새로워 보이고,

친정엄마를 안고 사랑하고 싶다고 고백하고 싶고,

내 생일날 선물받기를 기대하기 보다는, 나의 친정엄마에게 선물을 사 들고 가고 싶어 집니다.

눈물 참느라 힘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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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자, 내 아이를 해치는 달콤한 유혹
안병수 지음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05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중국에서 멜라닌 사건이 일어나고...

계속해서 터지는 먹을 거리에 대한 사건들...

그러다 이 책을 읽게 되었다.

과자? 사탕? 라면? 햄? 이게 왜 안 좋은데?

이런 것들이 안 좋긴 안 좋은데 도대체 무엇 때문에?

그런 것에 대한 답을 시원하게 보여준다.

우리 아가는 아직 넘 어려서 먹을 거리를 선택할 수 없지만,

신랑은 정말이지 과자, 라면, 패스트푸드를 엄청 좋아한다.

그래서 이 책을 내가 읽으면서 신랑 옆에 슬쩍 밀어넣어 주었다.

신랑 또한 읽어보더니 정말 ... 이래서 안 좋군... 쪕~

그러더니 하는 말~ 우리 오븐 사자!!!

ㅋㅋㅋ 그렇습니다.

이 책을 읽고 제일 먼저 한 일이 오븐을 산 것입니다.

오븐을 사서 지금 우리 아가에게 과자며 빵을 구워주고 있습니다.

신랑 또한 제가 구워주는 과자와 빵을 아주 좋아하구요~

홈베이킹을 시작하도록 계기를 만들어 주는 책~

이 책을 읽으면 누구나 홈베이킹을 하고 싶어하실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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