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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살아가는 모습은 다 거기서 거기다. 어느 나라든지 부유한 사람과 가난한 사람이 있고, 행복한 사람과 우울한 사람이 있다. 나라마다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가 다르고 사회 전반에 깔려있는 정서가 다를 수 있다. 이로 인해 같은 상황에 있어도 다양한 해석이 나올 수 있다.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사람을 만남으로써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이 달라지고 시야가 넓어질 수 있지만, 한편으로는 '꼭 멀리 떠나지 않아도 된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살다 보면 나와 똑같이 대한민국에서 태어나고 자랐음에도 불구하고, 상반된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만날 때가 있다.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경험한 것이 다르니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도 자연스럽게 달라진 것이다.
누군가는 저자가 해외여행을 많이 해서 많은 이야기들을 경험했다고 생각하겠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얼마나 많은 곳으로, 얼마나 자주 떠나는가'가 아니라 '새로운 경험을 두려워하지 않는가', '세상에 대한 개방성이 높은가'라고 생각한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