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미움받을 용기 미움받을 용기 1
기시미 이치로 외 지음, 전경아 옮김, 김정운 감수 / 인플루엔셜(주) / 2015년 4월
평점 :
판매중지


 

2015년 올해의 책으로 기시미 이치로,고가 후미타케의 [미움받을 용기]가 선정될것 같습니다

사실 이책은 올해 초부터 관심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책을 처음 보고난 소감은 한마디로 " 음~~  그렇다 " 였습니다


무언가 새로운 내용처럼 보이는데 사실은 그렇지 않고,

쉽게 쉽게 읽어 내려간 것 같은데 책장을 덮고 나니 머리속이 하야 지도록 아무생각도 나지 않게 만든 책 이었습니다

만약 2015년 올해의 책으로 선정 된다면 무엇이라도 흔적을 남기기 위해 [미움받을용기]에 대한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미움받을용기]는 알프레드 아들러 라는 심리학자의 내용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는 아들러 심리학 이라 말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프로이드나 칼 구스타프 융과 3대 심리학자로 알려져 있지만 일반인들은 잘 모르는 인물이었습니다

저역시 [미움받을용기]를 읽지 않았다면 잘 몰랐던 인물입니다


알프레드 아들러는 개인심리학의 창시자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만약 개인심리학에 정통하다면 [미움받을용기]는 쉽게 이해가 되겠지요
[미움받을용기]를 이야기 하는것은 개인심리학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것과 같습니다 사

실 쉽다면 쉽지만 어렵다면 한없이 이해가 어렵습니다


사실 저는 이책을 여러번 읽어 보았지만 사실 쉽게 이해하는것이 어려웠습니다

어쩌면 [미움받을용기]속에 나오는 청년이 그랬던 것처럼 철학자에게 반발하고 싶은 생각 뿐 이었습니다

사실 아직도 전부다 이해하고 있냐고 물어 본다면 그렇지 않다고 이야기 하고 싶습니다


[미움받을용기]를 이야기 하기전에 먼저 개인심리학의 원리를 알고 가는 것이 편할듯 싶습니다
개인심리학은 아들러의 심리학이고 [미움받을용기]의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인심리학 원


1. 우리는 사회적 존재다 인생의 의미는 인류를 위하여 협력하고 공헌함 으로써 소속감과 중요성을 성취 하는데 있다
2. 모든 행동은 사회적 중요성과 소속감을 성취하기 위한 목적이 있다
3. 우리는 전체적인 존재다 우리삶의 모든 측면은 분리될수 없다
4. 우리는 초기 경험들에서 의미를 만들고 평생 이러한 틀에 따라 행동한다
5. 인생은 움직임 이다 우리 에게는 극복하고, 보상하고, 완벽을 지향하는 목적을 추구하는 창조적인 힘이 있다
6. 완벽은 허구다 완벽을 추구할때 우리는 과잉보상이나 과소보상의 문제를 경험하는 경향이 있다
7. 평등은 소속을 전제로 한다 삶의 문제는 개인적 열등감뿐만 아니라 집단적 열등감에서 비롯된다
8. 용기와 사회적 관심은 보편적인 가치다 이는 개인 및 사회적 삶의 목적이자 수단이다
9. 개인의 자유는 사회적 책임과 함께 한다
10. 행복은 전세계 인류의 목적이다 개인과 사회가 안밖에서 사회적 삶의 용기를 일구어 내는 힘들을 인식할때 행복을 얻을수 있다

[미움받을용기]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은 또하나 있습니다

바로 이 책의 목차 입니다 이책을 구성하는 목차를 찬찬히 살펴보면 이책이 무엇을 말하고 싶은지 알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지 않고서는 알수 없습니다 이 책을 다 읽고 나서야 알수 있습니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알려지지 않은 ‘제3의 거장’
인간이 변할 수 있는 이유는 무엇인가
트라우마란 존재하지 않는다
인간은 분노를 지어낸다
과거에 지배받지 않는 삶
소크라테스, 그리고 아들러
당신은 ‘이대로’ 좋습니까?
나의 불행은 스스로 ‘선택’한 것
인간은 끊임없이 ‘변하지 않겠다’고 결심한다
나의 인생은 ‘지금, 여기’에서 결정된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 고민’이다
열등감은 주관적인 감정이다
변명으로서의 열등 콤플렉스
자랑하는 사람은 열등감을 느끼는 사람
인생은 타인과의 경쟁이 아니다
내 얼굴을 주의 깊게 보는 사람은 나뿐이다
권력투쟁에서 복수로
잘못을 인정하는 것은 패배가 아니다
‘인생의 과제’를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
붉은 실과 단단한 쇠사슬
‘인생의 거짓말’을 외면하지 말라
‘소유의 심리학’에서 ‘사용의 심리학’으로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정욕구를 부정한다
‘그 사람’의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살지 말라
‘과제를 분리’하라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인간관계의 고민을 단숨에 해결하는 방법
‘고르디우스의 매듭’을 끊으라
인정욕구는 부자유를 강요한다
진정한 자유란 무엇인가
인간관계의 카드는 ‘내’가 쥐고 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개인심리학과 전체론
인간관계의 목표는 ‘공동체 감각’을 향한 것
왜 ‘나’ 이외에는 관심을 두지 않는가
나는 세계의 중심이 아니다
더 큰 공동체의 소리를 들으라
칭찬도 하지 말고, 야단도 치지 말라
‘용기 부여’를 하는 과정
스스로 가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려면
여기에 존재하는 것만으로 가치가 있다
인간은 ‘나’를 구분할 수 없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과도한 자의식이 브레이크를 건다
자기긍정이 아닌 자기수용을 하라
신용과 신뢰는 어떻게 다른가
일의 본질은 타인에게 공헌하는 것
젊은 사람은 어른보다 앞서나간다
일이 전부라는 인생의 거짓말
인간은 지금, 이 순간부터 행복해질 수 있다
‘특별한 존재’가 되고픈 사람 앞에 놓인 두 갈래 길
평범해질 용기
인생이란 찰나의 연속이다
춤을 추듯 살라
‘지금, 여기’에 강렬한 스포트라이트를 비추라
인생 최대의 거짓말
무의미한 인생에 ‘의미’를 부여하라


개인심리학의 원리와 이 책 [미움받을용기]의목차를 살펴 보시고 내용을 이해하실수 있나요?
만약 이책을 읽어 보신분이라면 아니면 알프레드 아들러의 심리학을 어느정도 이해 하신 분이라면 이해 하시기가 편하실 겁니다
하지만 그 어느것에 지식이 없다면 아마 쉽게 이해 하시기 어려울 것 입니다


또하나 철학과 심리학은 같은 것 같지만 사실 차이는 있습니다 

인간의 삶을 이야기 한다는 측면에서 철학과 심리학이 비슷하다고 이야기 할수 있으나
철학은 인간의 본질을 이야기 하고 심리학은 인간의 마음이나 행태가 중요합니다


또한 심리학은 추상적이 아니라 과학적 검증을 통해야 합니다
알프레드 아들러의 개인심리학은 철학적 사고와는 차이가 있습니다

쉽게 정리하면 본질과 행위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첫 번째 밤 트라우마를 부정하라


[미움받을용기]의 시작은 트라우마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트라우마란 과거의 기억이 현재의 행동을 제어 하는 것입니다
사실 [미움받을용기]는 처음부터 내가 알고 있는 상식과는 거리가 있었습니다 


책 내용상 청년이 철학자에게 과민반응 하는것 역시 저는 이해 할수 있었습니다
그만큼 우리가 삶의 방식에 어느정도 정형화된 틀이 있었는지도 모릅니다

여기서는 원인론과 목적론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결국 트라우마가 원인이 아니라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모든 행동에 원인이 존재 하는것이 아니라 행동에 목적이 있어야 한다는 의미 입니다

원인은 과거의 부분으로 수정할수 없지만 목적은 수정이 가능 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우리는 목적한바에 의해 살아가고 자신의 의미를 부여한대로 살아간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그 목적은 마음 먹기에 따라 달라질수 있고 다른삶을 살수도 있습니다
더불어 행복한 삶을 위해서 '자기수용' '타자신뢰' '타자공헌' 의 마음을 가져야 행복할수 있다고 합니다


이글을 쓰고 있는 저역시 처음부터 어려웠습니다

이해하기 힘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아들러의 철학이 아닌 아들러의 개인심리학 이란 관점에서 접급해야 합니다


철학이라면 인간의 본질에 대한 형이상학적으로 접근해야 합니다

사실 더 어렵습니다 심리학 측면에서 접근해야 그나마 쉽게 이해할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야기 하면 인간 이라는 큰 모델 보다는 '나' 라는 작은 관점으로 접근합니다

 '나' 라는 사람의 존재의가치, 열등감, 지금까지의 만족스럽지 못한 삶을 살았다면

지금부터 행복해질수 있다는 희망을 부여 합니다

이 모든것이 원인이 아니라 목적이 되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미움받을용기]의 시작에서 트라우마를 언급하는 이유 입니다


​"두 번째 밤 모든 고민은 인간관계에서 비롯된다


[미움받을용기]의 두번째 이야기는 인간의 고민에 대한 부분 입니다

앞서 철학이 아닌 심리학의 관점으로 '나' 의 고민으로 생각하면 조금 이해가 쉬울수도 있습니다


'나'의 고민은 인간관계에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인간관계란 타인과 자신의 비교, 타인의 기대에 부응 하는것 을 말합니다

결국 인간관계를 해체하면 해결할수 있습니다

그런 인간관계를 탈피 하고자 용기를 강조 합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서 용기는 매우 중요하고 많은 의미를 내포 하고 있습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용기란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에 자유로울수 있는 용기"

"비뚤어 지려는 대신 평범해 질수 있는용기"


를 말합니다

과거나 다른사람의 위로로는 우리 자신의 변화는 이룰수 없다고 이야기 합니다

어쩌면 "용기" 라는 단어만 이해할수 있다면 아들러의 심리학을 이해 하고 있다고 말할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첫번째 장의 "목적"과 두번째 장의 "용기" 라는 단어는
[미움받을용기] 이책을 이해하는데 결정적인 단어들입니다


"세 번째 밤 타인의 과제를 버리라


아들러 심리학에서 지겹도록 반복되는 단어들이 있습니다

열등감,우월성추구,목적론,목표,허구적 최종목표,주체성,창조성,인생의과제,사회적관심,타인공헌,협력,

과제의분리,인정욕구,생활양식,자기수용, 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이들 단어를 보면 인간을 긍적적인존재로 보고 있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세번째 이야기 에서는 '과제의분리' '인정욕구'라는 단어들이 보이기 시작 합니다

이들 단어는 내용 보다는 실천이 어렵습니다 만약 아들러의 심리학이 아니라 아들러의 철학 이었다면

아마 저는 세번째 장에서 포기하고 책장을 닫았을지도 모릅니다


인정욕구는 인간의 본능일수도 있지만 인간에게 큰 고통의 근원이 될수 있습니다

남에게 인정받는것이 삶의 본능임을 숨기고 사는 인간들에게 인정욕구를 부정 하라는 것은
삶의 의미를 버리라는 의미와도 같을수 있습니다

하지만 심리학 측면에서 나의 고통의 원인이 남에게 인정받고 칭찬받는 것 이었다면 인정욕구는 과감히 버려야 합니다
물론 쉽지는 않습니다

지금까지 살아온 자신을 부정 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인정욕구를 부정하는것 보다 더 어려운 것은 '과제의분리' 입니다

인정욕구를 부정하는것은 자신을 속일수 있지만 과제의분리는 타인을 속일수 없습니다

또한 과제의분리를 제대로 하지 못한다면 인정욕구 부정은 더 어렵습니다


아들러의 심리학에서는 최종적으로 결과를 받아들이는 사람의 과제가 되어야 한다고 이야기 합니다

앞서 이야기 한대로 긍정적인 인간이 되기 위해서 첫 걸음 입니다
  


"네 번째 밤 세계의 중심은 어디에 있는가


'과제의분리'가 인간관계의 초기라면 목표는 '공동체감각' 이라고 이야기 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공동체'를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다면 앞서 이야기한 과제의분리,인정욕구,
가 의미가 없습니다 공동체란 무엇일까요?


'나'는 인생의 주인공 이면서도 어디까지나 공동체의 일원이자 전체의 일부 라고 이야기 합니다

단 중요한것은 "수평관계" 라는 것 입니다

아들러 심리학에서 나와 자식 나와 부모는 수평관계 입니다

누가 먼저 태어났는가가 중요하지 않고 모두가 다 똑같은 관계라는 것 입니다

결국 나는 자식과 부모와의 관계에서 과제의분리, 인정욕구,를 정확하게 구별할줄 알아야 합니다

나의 과제와 타인의과제를 정확하게 구별하는것이 인간관계의 초기 단계 이기 때문입니다

과제의분리에 개입한다는 것은 결국 인간관계가 수평적관계가 아니라 수직관계 임을 암시 합니다

하지만 만약 수평관계에 근거한 지원을 아들러 심리학에서는 "용기부여" 라고 말합니다


아들러 심리학은

"인간은 자신이 가치 있다고 느낄때에만 용기를 얻는다"

" 나는 공동체에 유익한 존재다"

라고 할때는 자신이 가치 있는존재 입니다

좀더 쉽게 이야기 하면 타인에게 관심을 갖는것, 수평관계를 맺고, 용기부여의 과정을 거친다면

나는 누군가에게 가치있고 도움이 되는 존재가 된다는 의미 입니다


"다섯 번째 밤 ‘지금, 여기’를 진지하게 살아간다


마지막장에서는 모든것을 다 정리해 줄주 알았는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래서 [미움받을용기] 이책이 쉬운듯 어려운듯 다알것 같은면서도 사실은 다 모르는것 같은 느낌이 드는 책입니다


결론은 행복 입니다

아들러의 행복은 일반적인 행복과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개인적인심리학 이라 행복역시 개인적일 것이라 생각할수 있습니다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아들러의 행복은

 "나는 공동체에 유익하다"

 " 나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

국 행복이란 공헌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정리하면


나에대한 집착 (자기수용) → 타인에 대한 관심 (타자신뢰) → 공동체 감각을 기르는것 (타자공헌)

순환적을 반복되는 형상입니다

또한 인생은 시작과 끝이 어느 선으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라 찰라(순간, 점) 으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만약 선으로 연결되어 그 선을 따라가는 것을 키네시스(kinesis)라 말합니다
키네시스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목적론적운동' 이라 말하기도 합니다

목적론적 운동은 그 목적의 성과가 개인의 행복이 될수 있기 때문에 아들러는 의미가 없다고 합니다


인생의 의미는 내가 나 지신에게 주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춤을 추는 인생 에네르게시아(energeia)라고 하는데 에네르게시아는 목적의 완성 보다는 '실현해가는 활동'
'과정의상태'를 의미 합니다 실행되고 있는 동시에 존재하고 있는것이라 이야기 합니다


아들러 심리 (개인심리학)


아들러의 심리학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 공동체로 부터의 인정으로 우월감 획득이 목적이고 이목적을 성취하기 위해선 공동체에 헌신을 해야하고
 그것을 위해 용기를 내야 하는데 과거와 남과의 비교가 나의 발목을 잡으니 용기를 내기 위해 과거를 잊고
 남과 비교하는 것을 끊어야 한다 "

(공동체, 인정, 우월감, 헌신, 용기)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기 인것 같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용기란


'있는 그대로 나를 받아들이는 용기' (행복해질 용기)


'다른 사람의 기대나 비난에 자유로울수 있는 용기' (미움을 받을 용기)


'비뚤어 지려는 대신 평범해 질수 있는 용기' (평범해질 용기) 를 의미 합니다

사실 쉬운듯 하지만 어렵습니다

상식이나 윤리, 나 철학처럼 보이지만 사실 과학입니다

과학 이란는 것은 검증이 가능한 학문입니다

읽고나면 마음에 들어오는것 같지만 천천히 다시 생각해 보면 검증이 어려울때도 있었습니다

그것이 [미움받을용기]을 읽고 난 솔직한 저의 마음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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