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닝 프레젠테이션 - 프레젠테이션 전문 코치가 1:1로 가르쳐주는 30가지 비밀
채종서 지음 / 한빛미디어 / 2014년 2월
평점 :
절판


 

 

 

 

 어느날 예고없이 상사가 덜컥 던져준 숙제같은 기획서에 경악을 금치 못한 적이 누구나 한 번쯤은 있을거다.

기획이 뭔지 정확히 알지 못하고 뭘하라는 건지 맥을 잡을 수도 없고 도대체 하얀 도화지에 세월을 그리며 멍한 기억

그러나 항상 마음속에는 [어떻게 하면 잘 해서 돋보일 수 있을까?]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깨달은것은 프레젠테이션에 너무 많은 텍스트를 담으려고 하면
명확한 전달은 물론, 청중을 설득할 수 없다는 것이다.
그러면, 어느새 꾸벅 꾸벅 고개가 꺽이고 이 모습에 위축되고 프레젠테이션은 산으로 가고
처음에 준비했던 멘트는 모두 사라지고 다음 프레젠테이션을 또 맡게 된다면 이라는 공포에 휩싸이게 된다.

 

 

 

 

 

프레젠테이션을 기획할 때 명료하게 무엇을 컨셉으로 잡을 것인지를 명확히 계획하고 타겟이 될 목표를 설정하자.
그리고 많은 텍스트보다 정말 필요한 단어와 문장들, 그리고 이 텍스트를 돋보이게 할 구성을 디자인한다.
간단 명료하지만 의미있는 디자인 구성은 상상력을 불러 일으키고 현실감을 주어 시너지를 줄 수 있다.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너무 현란하고 복잡한 효과가 들어간 그래픽은 집중력을 떨어뜨려 오히려 독이 될 수도 있다는 것
과유불급이 되기 전에 적절히 배치, 구성하는게 중요하다.

 

 

 

 

한 개인이 많은 청중 앞에 발표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진다는 건 극히 드문일이다. 그래서 이런 경우가 생기면 두려움부터 앞선다.
앞에 앉아 있는 청중은 나를 물어 뜯으려고 온게 아니다. 실수를 할 수도 있다.
마이크가 잘 안나올 수도 있고, 목이 잠길 수도, 삑사리가 날 수도 있다. 말을 더듬을 수도, 순서를 잊어버릴 수도 있다.
두려워하지 말자. 자신감을 지니자. 앞에 있는 청중은 설득되러 온 사람들이다.

 

 

 

 

최대한의 시각 자료를 준비하고 준비한 자료를 잘 꾸밀수 있도록 툴에 대한 지식도 갖추고, 삽화나 슬라이드를 통해 내용 전달이
잘 될 수 있게 한다면 프레젠테이션의 성공에 한 발 다가선 것이다

 

 

 

 

 

연습, 연습, 또다시 연습하라. 그리고 스스로를 훈련하자.
그러면 청중은 어느새 내 편이 되어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