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시작하는 PBL - 따라하면 완성되는 프로젝트 수업 지침서
벅교육협회 지음, 이예솔 외 옮김 / 지식프레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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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부터가 흥미가 느껴진다. Project Based Learning에 대해 너무 많이 들어봤지만 처음 시작하기에 엄두가 나질 않았느데 제목 자체가 처음 시작하는 PBL이다. PBL의 필수 요소가 핵심 지식과 이해 & 핵심 성공 역량인데 지속적인 탐구, 실제성, 학생의 의사와 선택권, 성찰, 비평과 개선, 공개할 결과물, 어려운 문제나 질문으로 되어있다.즉 탐구하고 질문, 문제상황 모두가 프로젝트라고 봐야한다.  프로젝트(잘 설계되고 실행되는)는 적절한 도움을 제공하면서 모든 유형의 학습자들에게 효과가 있고, 학생들의 학습 동기를 향상시키며 교과의 핵심 성취기준을 잘 가르치며 여러 기술을 통합하여 다룰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장점이 있기에 꼭 실현되어야 한다고 말한다.PBL에서 교사의 역할은 프로젝트 시작단계에서 교사는 많은 부분을 계획하고 학생들의 활동을 촉진해야 한다.

이 내용은 미국의 비영리 교육단체인 벅교육협회의 내용을 옮긴것으로 중고등학교 내용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PBL에 처음인 사람은 읽어보면 좋겠지만 구성자체가 미국 교육과정에 맞춰져 있고, 내용이 한국에서 실현된 내용은 아니어서 처음 PBL을 접하는 분이 필요하겠지만 살짝 PBL을 어렵게 바라볼 수도 있는 책이기에 판단은 독자가 하는 것이 맞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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