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여라 원소 시티로! - 과학이 쏙쏙 화학이 술술 지식이 담뿍담뿍 2
미야무라 가즈오 감수, 호리타 미와 그림, 오승민 옮김 / 담푸스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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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연씨와 비스무트씨 사이에서 새로운 원소 니호늄이 태어난것을 시작으로 원소 시티로의 여정을 시작한다. 그림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니호늄 처럼 새로운 친구를 포함해 118개의 원소를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먼저 우주 최초로 탄생한 원소인 수소 시장! 우주 전체로 보면 가장 많이 존재하는 원소이면서 가장 오래된 원소이기에 원소 시티의 시장인 수소! 가장 작고 가벼우며 양성자 하나의 주위를 전자 하나가 돌고 있는 단순한 구조가 특징인 원소이다. 색도 없고 냄새도 없지만 산소와 섞이면 불이 날 수 있는 무서운 원소! 그 다음 소개는 알칼리 금속 패밀리인 리튬, 소듐, 포타슘, 류비듐, 세슘, 프랑슘 6개 원소! 모두 물이나 산소와 잘 반응하는데 가장 바깥쪽 전자껍질에는 전자가 한 개 밖에 없기애 불안정해서 어떤 게든 그 전자를 밖으로 내보내려고 하는 정말 성격 급한 원소이다. 그래서 화학반응이 쉽게 일어나는데 화학반응은 원자번호가 크면 클수록 잘 일어난다. 반응이 일어나지 않도록 보관하려면 서육속에 넣어햐 하는 원소들로 불꽃 속에 넣으면 아름다운 색깔을 내는 것도 이 원소들의 특징이다.  그중 리튬은 여러 금속 원소 중에서도 가장 가벼운 원소이지만 리튬은 물에 넣으면 녹아버리고, 부드러우며 겉불꽃속에 넣으면 짙은 다홍빛을 낸다. 나트륨이라고 부르는 소듐은 불 속에서 넣으면 노란빛을 내는 데 소듐의 화합물에서 가장 유명한 건 염소와 결합해 만들어지는 소금이다.  이렇듯 원소들의 특징을 그림과 함께 글로 적어놓아 평상시에 어렵게 느껴지는 원소들에 대해 사람을 소개하듯 성격과 개성을 알 수 있어 원소에 대해 친근하게 읽을 수 있는 과학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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