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재밌밤 시리즈
사마키 다케오 지음, 오승민 옮김 / 더숲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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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지만 재밌어서 밤새 읽는 원소 이야기"

책 제목에 어울리게 일단 맨 앞장에는 원소의 주기율표가 담겨있어요.

학창시절에 배운 기억이 아주 새록새록~

인류는 무서운 원소로부터 지구를 지켜낼 수 있을까?!


요즘 환경문제로 말이 많죠. 그 만큼 사건 사고도 많이 있었고요.

예를 들어 힌덴부르크호 화재사건은 수소로 인한 일이었고, 질소 오염으로 지구 환경 오염 문제가 있고, 일산화 탄소는 무색무취로 언제 위험에 닥칠지 모르는 일들!

세계 곳곳에서 벌어졌던 원소에 관한 놀랍고 공포스럽고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통해 그 사실을 여지없이 보여주는 책입니다!

힌덴부르크호 화재 사건은 1937년 5월 6일

당시 세계 최대 규모였던 비행선이었어요.

대서양 횡단에 성공하여 독일 비행선이 미국 뉴저지주 레이크허스트 해군비행장에 도착했는데

계류탑에 밧줄을 내리는데 밧줄이 탑에 닿는 순간 정전기로 인해 불꽃이 발생하고... 화재로 번졌어요.

이런 안타까운 사건은 결국 수소에 의한 일이었고,

사고 당시의 영상이 고스라니 담겨있어서 그걸 본 사람들은 수소에 대한 공포감이 커졌다고 해요.

가스 종류별로 공기 중 농도 양에 따른 폭발한계 위험도입니다.

가지각색의 가스 성격들.

이 소재는 캠핑하는 사람들에게 제일 와닿는 소재일것 같아요.

겨울철에 꼭 일어나는 안타까운 사고죠.

환기를 제대로 하지 않으면 일산화탄소 중독이 되어 사망까지 이를 수 있다는...

꼭 환기 필수!!

흡입한 일산화 탄소 농도에 따른 중독 증상이니

환기 꼭 신경쓰도록 해요!

생선 중에 메틸수은이 함유된 것들이 있죠.

미나마타병은 고농도의 메틸수은을 섭취할 때 일어나요.

따라서 조심해야하는 어종이 있는데요.

출처도 정확한 정보까지 들어있어 아주 유용합니다.


청소년 과학 필독서 <재밌밤>시리즈의 원소 이야기!

과거와 현재에 일어나는 사건,사고 이야기들을 통해 과학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내고,

복잡하고 어렵게 느껴지는 주제를 알기 쉽게 설명해주고~

다양한 원소들이 우리 삶과 환경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를 볼 수 있어요.

이 책을 통하여 원소들 제각각 다양한 역할과 그 중요성을 이해할 수 있고

화학과 환경 문제에 대해 원소와 연관지어 더 깊이 이해할 수 답니다.

또한 원소의 위험성과 가능성에 대해 새로운 시각을 갖게 될 소중한 경험!

<재밌밤>과 함께해요~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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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담특공대 3 - 사담초 지하실의 비밀 상상 고래 24
차율이 지음, 양은봉 그림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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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담초 지하실의 비밀"을 들고

왔습니다.


6학년 6반 6번, 사담초를 떠나라 D-6



화이트 괴담폰을 가진 혼혈 뱀파이어 김휘.

에게 도착한 세 번째 저주 편지입니다.

휘는 누군가에게 자꾸자꾸 협박 편지를 받아요.

휘에게 괴담폰이 띠링 울려요~

사물함 괴담 발생이라는!

사물함을 보니 그중 한 사물함 틈새에서 검은 먹구름이 꾸물거리며 나오고 있었어요.

그슨대인가~~ 아미가 빨려들어간다~

숨이 막히고 정신이 점점 흐려지는 순간!

눈을 질끈 감으니 6년전 1학년때가 떠오르는 세리

아미는 곧이어 책상에서 정신을 차랍니다.

분명 사물함에 엎드려 울었던 것 같은데 기억이 안나요.

협박 쪽지를 받고... D데이가 다가올수록 학교에서는 위험한 사고들이 거듭 발생하고 있어요.

괴담특공대는 휘를 지키기 위해 언제나 뭉쳐다니기로 하죠!

휘의 부모님이 봉인된 지옥으로 가는 방법을 찾아내고, 사담초에 남은 괴담도 조사해요.

도서관 귀신이 나타납니다!

오싹해보이는 도서관 귀신

도서관 귀신으로부터 사담초의 '주인'에 대해 이야기를 들어요.

사담초등학교의 마지막 괴담!


괴담 14개를 모두 알면 죽.는.다.

괴담특공대 아이들이 사담초의 모든 괴담을 알아내 비밀을 파헤쳤어요.

쭉 읽다보면 귀신의 탄생비화도 알게 되는데요.

귀신들이 괜히 탄생한게 아니고 저마다의 이유가 있더라고요.

괴담특공대는 국내 최초 호러 로맨서 등화랍니다.

신비아파트를 좋아하던 아이들은 역시나 귀신 이름에 익숙하고 재미있어했어요.

귀신, 호러물, 공포물, 로맨스, 학교 이야기에 흥미가 있다면 아주 좋아할 만한 책이더라고요.

방학때 아이들에게 흥미있는 책 한권 추천드립니다^^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받고 작성한 솔직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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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새 북극곰 그래픽노블 시리즈 11
엘리자 수아 뒤사팽 지음, 엘렌 베클랭 그림, 문현임 옮김 / 북극곰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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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추천도서 6월 신간도서를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벌새"


표지부터 뭔가 마음이 편안해지며 손이 끌리는 느낌이었어요.



십대 소년 셀레스틴은 이사를 앞두고 있었어요.



바닷가에서 살았는데 정든 곳을 떠나 새로운 도시로 이사를 하려고 합니다.



추억이 많은 살던곳을 뒤로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로 왔습니다.



그런데 새로 이사한 앞집에 로뜨라는 소녀가 있었어요.

셀레스틴에게 하늘 탐험가 형이 있는데 형은 도시로 이사한 셀레스틴을 찾아와서 벌새를 건네주었어요.

형이 주고 간 벌새 덕분에 로뜨와 점점 친해질 수 있었어요.


앞집 소녀와 대화를 하며 친해지고~

사랑에 빠지게 됩니다.

셀레스틴과 앞집 소녀 로뜨는

중력을 이겨내고 공중에 머무르기 위해 200번의 날갯짓을 하는 벌새가

깊은 잠을 통하여 에너지를 회복하는것과 같이

휴식의 시간을 필요로 합니다.

각자 아픔을 감추며 살아가지만,

혼수상태에 빠진 벌새처럼 인생의 의지를 잃고

마음이 안좋을때, 새로운 만남을 통해 상처를 치유받고 성장하는 스토리!

슬픔에서 그치지 않고 놓아주기를 배울 수 있는 벌새!

아이들에게 유익한 도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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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신 개양할미 고래숨 그림책
엄정원 지음 /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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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로마 신화는 익숙한데 또 다른 신이 있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바다의 신 개양할미"



굽나막신을 신고 다니는데, 서해 바다를 굽나막신을 신고 걸어 다녔다고 해요.

그런데 신기하게 치맛자락이 물에 젖지 않아요.

개양할미는 키가 아주 아주 커요.



바다의 신 개양할미는 흙과 돌을 치마에 담아서

깊고 깊은 바다를 메우기도 하고, 거센 물결을 잠재울 수 있다고 해요.

위험한 곳을 표시해두고 어부들이 안전하게 물고기를 많이 잡을 수 있다고 도와주었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이런 개양할미를

바다의 성인! 바다의 신!

으로 모셨어요.



개양할미는 여덟 명의 딸이 있는데,

일곱 딸들은 각 도에 시집을 갔고, 막내딸과 수성당에 살며 바다를 지켰다고 해요.


바다를 지키기 위한 신이니까

여덟 딸의 엄마는 바빴어요.



바다의 신 개양할미는

엄마이면서 바다를 지켜주어 사람들에게 소중한 신이었답니다.



바다를 지키는 개양할미

바다의 거인 개양할미

함께 이야기를 읽어보는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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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영화관 북멘토 가치동화 60
박현숙 지음, 유영주 그림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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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책 중 하나!

수상한 시리즈를 알고계신가요^^

그 중

수상한 영화관

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수상한 영화관의 목차는 위와 같아요.

앞에 있는 그림들도 너무 귀여워서 아이들의 흥미를 충분이 이끄는것 같아요.





수상한 영화관의 내용은 비로 시작해요.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죠.

고모와 아이들은 펜션에 간 상황이었어요.


펜션을 떠나겠다는 대학생들도 많은 비로 인해

개천의 다리가 물에 잠겨 결국 나가지 못했어요.

고모와 그 일행 아이들에게

계속 가다간 자동차가 개천에 쓸려갈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해주며

펜션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아이들은 그 와중에 학원에 가야하기에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모범적인 이야기를!!^^

사실 이곳은 완전 핫플레이스였다고 하는데!!!!

이곳은 1년 전과는 너무 다르게 꼭 도깨비에 홀린것과 같이 '원단길'은 빈 가게가 가득하고

임대가 붙어 있는 곳으로 변했다니~~~


2박 3일동안 맛집을 돌고, 예쁜 카페도 가고 싶었는데

이런 허름한 곳이었다며 다들 서운해하는 눈치입니다.


고모를 따라 '원단길'이라는 곳에 여행을 왔는데

갑자기 하늘에서 물을 퍼붓는 듯한 폭우 때문에....

그리결국 큰 비가 계속 와서 비를 피해 옆 건물로 들어갔는데

그게 바로 영 화 관 !!!

다 열 44번에 앉지 마세요.

영화제목도 안써있는 영화관의 영화상영

그리고 팻말에는 위와 같이 다 열 44번에 앉지 말라는 글귀가 써있어요.

다행히도 다른 번호를 받아서 자리에 앉았는데

이대팔이 영화관에 떠나갈듯 비명을 지릅니다.

여기가 다 열 44번이에요!

분명 순서로 보변 다른 번호여야 하는데 앉지 말라는 자리에 앉았으니..

너무 놀란 아이들입니다.

이렇게 영화관에서 이상한 경험을 합니다.


나중에 다시 영화관에 왔을때

정체모를 사람이 앉았던것 같은 자리를 봤어요.

그 자리는 바로!

다 열 44번 자리 !!!

뜨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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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 일에 참견하지 말라는 의견

삼촌이 알게되면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알거라는 예측

다 열 44번의 진실을 밝히려는 아이

저주는 아니라고 믿는 아이

틀림없이 저주라고 생각하는 아이까지!


진실은 무엇일까요???


진실은

수상한 영화관

내용을 쭉~ 살펴보시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해당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된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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