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영화관의 내용은 비로 시작해요.
비가 쏟아지는 상황이죠.
고모와 아이들은 펜션에 간 상황이었어요.

펜션을 떠나겠다는 대학생들도 많은 비로 인해
개천의 다리가 물에 잠겨 결국 나가지 못했어요.
고모와 그 일행 아이들에게
계속 가다간 자동차가 개천에 쓸려갈 수 있다는 무시무시한 경고를 해주며
펜션으로 돌아가고 맙니다.
아이들은 그 와중에 학원에 가야하기에 집에 돌아가야 한다는 모범적인 이야기를!!^^
사실 이곳은 완전 핫플레이스였다고 하는데!!!!
이곳은 1년 전과는 너무 다르게 꼭 도깨비에 홀린것과 같이 '원단길'은 빈 가게가 가득하고
임대가 붙어 있는 곳으로 변했다니~~~

2박 3일동안 맛집을 돌고, 예쁜 카페도 가고 싶었는데
이런 허름한 곳이었다며 다들 서운해하는 눈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