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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진짜 잘하는 아이는 파닉스합니다 - 영어 1등급을 만드는 기적의 파닉스 공부법
박은정 지음 / 성림원북스 / 2024년 11월
평점 :
우리 아이 영어 공부 잘 하고 있을까?
우리 첫째 영어학원 다닌지 어느덧 3년이 되었어요.
이전에 유치원에서 소소하게 영어 수업도 했고요.
하지만 알파벳도 학원 가서야 겨우 알았고...
3년 된 지금도 여전히 자신없어 하는데, 얼마 전 영어학원 선생님과 상담하다가
문제점을 발견했어요...
파닉스의 중요성!!!
이 책의 본문에 곧 나오는 내용인데요.
우리 첫째가 영어 실력이 안늘었던 이유 중 하나는..
단어를 스펠링으로 외우고, 발음으로 안외웠다는거에요.
같이 책으로 살펴볼게요!
목차는 위와 같아요.
제 1 부에 바로 확~~~
내 아이 영어 실력, 왜 안 느는 걸까?
지금이라도 알아서 천만 다행이라고 생각해봅니다.
바로 위에 나오는데요.
단어를 외울때 영어 소리를 내면서 글자를 써야 하는데,
틀린 발음으로 읽거나 스펠링을 에스-티-에이-... 이런식으로 통으로 암기하는거였어요.
이렇게 외우다보면, 단기기억력이 좋은 아이(아마..우리 아이 스타일..)는 당장은
잘 하는줄 알고 저처럼 깜박 속아버리는데요.
지금 현 학원은 매일 단어 시험을 보고, 3달에 한 번 보카 테스트라고
그동안 외운걸 전체범위로 시험을 봐요.
이렇게 보니까 평소에는 정답률이 높았던 아이가
구멍이 딱! 발견되는거요.
또한 조금 어려워지는 단어는 어렵다고 혼자 판단으로 패스하기도 했고요.
정말 희소식은 2022 개정교육과정 이후 초등교육과정에는 파닉스 지도가 강화된다고 해요.
둘째는 학교에서도 파닉스를 제대로 배우겠거니 안심이 되네요.
파닉스가 왜 중요하냐! 라고 의문이 생기신다면 위와 같이 한글을 처음 익힐때를 떠올려보면 좋을것 같아요.
스스로 소리를 내면서 문자언어를 연결하면 좀 더 명확하게 알 수 있는 방법은 확실한 것 같아요.
수능 등급이 파닉스로 결정된다?!!
초등에서 그치는게 아니라 결국, 수능영어까지 연장선인데요.
수능영어도 결국 단어 싸움이 큰 부분을 차지하잖아요.
또한 파닉스가 제대로 안되면 읽기가 제대로 안되죠.
결국 수능영어도 파닉스가 탄탄해야 순탄하게 준비가 되는것 같아요.
그렇다면 파닉스를 언제 시작하는게 좋을까요?
아이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언제라도 가능하다고 해요!
다만 학년에 따라 학습방법을 달리, 그에 맞게 진행해주면 가장 좋은 효과를 낼 수 있는것 같아요.
이제 파닉스 공부의 시작을 알아볼게요.
파닉스는 결국 소리를 내는 방법이죠.
기본적인 알파벳 26개의 글자 소리를 제대로 낼 수 있으면
결국 이게 영어회화까지 연결되겠어요.
어느 공부든 꾸준함이 제일인 것 같아요.
파닉스도 기본적으로 발음을 일단 제대로 익히고 나서
눈으로 자주 익히는게 우선인것 같아요.
그리고 엄마가 너무 조급해하지 말고,
아이들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를 준다면
어느 순간 실력이 확! 늘어나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