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사랑은 당신을 닮았다 - 나를 몰라서 사랑을 헤매는 어른을 위한 정신과의사의 따뜻한 관계 심리학
전미경 지음 / 더퀘스트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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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란 무엇인가? 감정이란 무엇인가?라는 의문을 종종 갖고는 해요.

이 '사랑'이라는 것을 과학적으로 설명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우리들의

뇌에서 일어나는 화학반응인 것입니다.


사랑에는 유효기간도 있다고 하는데요, 평균 2년 정도로 볼 수 있습니다.

그 이후에는 흔히 말하는 권태기의 기간이 올 수도 있죠. 사랑을 일으키는

호르몬의 이름은 '페닐에틸아민'입니다. 그리고 '옥시토닌'이 있어요.


사랑의 정체는 호르몬이라고 한다면 우리에게 사랑이란 무엇일지 궁금해

집니다. 사랑에 빠지는 즐거움의 유효기간이 끝나면 권태기가 오거나

심하게는 바람을 피고 불륜을 저지르는 사람들도 있죠. 한때 불륜커뮤니티인

금사카페가 논란이 된 사례도 있죠. 쾌락적 사랑 추구의 말로 일까요?


사랑의 긴장감이 편안함으로 바뀌었다고 사랑이 끝난 것이 아니라 파트너나

좋은 친구가 되는 것이며, 그리고 그를 위한 노력이 중요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은 사회적인 동물입니다. 누군가의 관계를 열망하게 되는 것은

본능일지도 모르겠습니다. 타인과 사랑에 빠지거나 빠지고 싶어하거나,

인터넷 커뮤니티가 발달하고 활발한 이유도 그 중 하나가 아닐까 싶어요.


사람들의 연애를 하면서 사랑 받고 싶어하는 감정에 대해서 한번 생각해 본적이

있어요. 부모에게 사랑 받고자 하는 것에 대한 연장선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사랑에 대한 결핍과 욕구는 부모에게 사랑과 관심을 못 받았은 사람의

경우 연인에게 애정을 갈구하고, 아버지가 부재한 경우에 나이 많은 사람을 연인으로

선택하기도 한다네요.


정신과의사가 전하는 연애심리학, 사랑책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의구심이

들었던 부분의 답을 확인하는 기분도 들었어요. 연인과의 관계에 대해서

오랜 고민과 해답이 필요하신 분들께 연애상담서로 심리학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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