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론 학교 - 수영장 사수 대소동, 박현숙 민주주의 가치 동화
박현숙 지음, 이로운 그림 / 봄나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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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수영장 철거를 찬성하는 다수,  반대하는 소수. 

어떤 의견들이 펼쳐질지 스토리가 궁금해졌어요.

민주초등학교 모든 문제를 인공지능 '미래'가 해결해요.

그러는 과정에서 수영장 철거를 결정한 인공 지능.

학교의 자랑이었던 수영장이지만, 

낡은 수영장을 이용하는 학교 선수들은 거의 없어요.

수영부였던 성하와 소수의 친구들이 수영장 지키려고 토론이 펼쳐지는데..

우리가 살아가다 보면 생활 속 많은 문제가 발생하죠.

이런 문제들을 민주적으로 해결해야 하는데요. 

민주적 해결 방법에는 '토론, 비판, 다수결, 관용, 타협' 있어요.


 

여름방학 초등고학년 도서 토론학교 추천해요! 

다수결원칙으로 투표를 하지만 부정이 드러나고

아이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기 위해서

토론에 필요한 주장 근거를 제시하기 위해 다시 노력해요.  


토론을 하기 위해서는 상대편 의견도 잘 따져 봐야 하고

그래야 상대편의 의견에 반박할 수도 있다는 점.

어떤 내용으로 주장 할 지 궁금해졌는데 좋은 의견이 나와요.

책 읽어보면 알수 있어요^^


'토론학교 수영장 사수 대소동' 책을 통해

토론, 투표를 할때 당당하게 권리를 자유롭게 주장하고

올바른 민주주의 가치에 대해 배워보는 초등도서였어요.

민주주의가 좀 어렵게 느껴질수 있지만 이번기회를 통해서

어떤 것인지 명확하게 알게 되었네요

다른 시리즈로도 나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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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4학년 - 기초 탄탄 영문법 초등 자이 영문법
문지현 외 지음 / 수경출판사(학습)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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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4과정이 단어와 문장 명사와 동사,, 이런식으로 가다가 관사까지 가는군요.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 4학년은 제가 아이 옆에서 영어문법 홈스쿨하기 참 좋은 교재였습니다.

자음인지 모음인지 단어인지 쓰세요

 

제 아이도 이 부분부터 차근 차근 계획 잡아 들어가야겠어요

당장 발등에 떨어진 불을 끄기 위해 셀수 있는 명사와 셀수 없는 명사부터 공부중이지만

그 문법을 이해하고 나면 앞으로 넘어와서 차근 차근 진행을 하겠습니다.


13 PART

'약간의' 와 '많은'

리틀팝콘이 원어민 회화 하다가 딱 막혔던 문법이에요

SOME과 ANY 의 차이, 긍정문, 부정문

원어민 선생님이 설명해도 못알 아들

그래서 자이스토리 초등영문법으로 엄마표 홈스쿨을 했어요

 

4학년이란 단어에 살짝 겁을 먹었는데, 초등 4학년이 되면 이렇게 바로 문법과 회화가 병행된다는 것을 알았네요

원어민 회화를 하면서도 꼭 병행되는 것이 문법,

그 중요한 문법의 기초를 자이스토리 초등 영문법으로 잡아가겠습니다.

교재 출판사마다 각자 다른 특징이 있는데 자이스토리 초등영문법은 간략하게 핵심 정리가 되어 잇어

지겹지 않고, 한권에 워크북까지 알차게 들어있어서 공부하려고 마음 먹은 아이에게는

참 좋은 교재인거 같습니다.

영어가 싫다고 하는 아이에게는 그 어떤 책도 마음에 들지 않을거에요.

하지만 영어가 적절히 필요한 친구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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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Grammar Forest With Workbook Level 1 : Basic English Grammar Forest 1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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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리쉬 그래머 포레스트 레벨 1은 중학교 1학년 단계의 핵심 문법 사항들을 정리하여 수록한 영문법 시리즈로 간결하고 정확한 설명, 흥미로운 예문과 풍부한 연습 문제를 통해 영문법을 효과적으로 다질 수 있도록 구성한 교재랍니다.

즉, 문법 요소 하나하나 가다듬어서 영어라는 숲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주는 ENGLISH GRAMMAR FOREST!


학년에 따라 레벨이 1, 2, 3으로 나누어져 있어요.

중학교 1학년에 배우는 내용인가 봅니다.

영어는 요즘 중학교때 왠만큼은 완성시켜 논다고 하던데.. 공부해야 할 목차를 보니 우리집은 아직 멀게만 느껴지네요. ^^

동사, 시제, 조동사, 문장의 형식, 명사와 관사, 대명사 , 형용사와 부사, to부정사와 동명사, 접속사, 전치사 등 문법의 요소 하나하나를 모두 배우게 되는데요.

어떻게 내용이 정리되어 있고 어느 정도의 깊이로 공부하게 되는지 살펴 볼까요?

 

예비중이어서 영문법을 조금씩 하고 있어서 레벨1을 해야하나 레벨2을 해야 하나 고민했었어요.

 

 

물론 아는 내용들이지만 영문법 핵심을 깔끔하게 보기 좋게 되어 있을 뿐더러 예문을 통해 쉽게 이해 할 수가 있네요.

마더텅은 내용이 한 눈에 잘 들어오도록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오른편에는 그래머 팁이라고 해서 문법 설명 외에 부가 설명과 추가 예문을 접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요.

 

반 페이지의 설명과 오른쪽 페이지에는 기본문제를 풀어보면서 적용해 봅니다.

주관식으로 되어 있고 쓰는 양이 좀 되네요. 영어 쓰기에 익숙하지 않는다면 다소 힘들어할 수도 있겠네요.

                

학교 내신 시험 서술형 대비를 위한 코너와 객관식 유형 문제

요즘은 지필이든 수행이든 거의 서술형이다 보니 익숙해질 수 밖에요. 문제 유형 많이 접하는 것도 무척 유용하더라고요.

영어공부를 하다보니 영어는 많은 예문과 문제를 풀어보면서 실력이 점차 쌓이더라고요.

아이는 마더텅 영어교재로 방학동안 진도를 나가고 있는데 아이의 레벨에 맞게 선택해서 완독하고 있어요.

 

 

제일 마지막 리뷰 테스트.

배운 영문법 내용을 정리하면서 복습하고, 빈칸을 채워 나가요.

그저 눈으로 확인하게끔 하면 보지 않고 넘어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빈칸을 채우다 보면 하나라도 더 알고 가게 되는 장점이 있어요.

그래머 포레스트에는 워크북 부록이 잇어요.

분량이 본 책의 절반에 가까운데요. 동시에 나가도 좋고 본 책을 끝내고 연습 겸 풀려도 좋은데 우리 아이를 보니 각 단원이 끝남과 동시에 같이 나가는게 덜 잊어버리고 좋은 것 같아요.

​우리 아이 조금은 선행으로 영어을 했다고 생각햇는데 부족한 부분을 다시

보완할 수 있어서 넘 좋네요..

 차근 차근 다시 풀어보고 효과봣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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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 마 과학! 14 - 정신이 바이러스에 정신 놓다 놓지 마 과학! 14
신태훈.나승훈 글.그림, 류진숙 감수 / 위즈덤하우스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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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지마 과학은 처음 접해보는 만화책!

너무나 기다렸던 책이다.. 아이들이 매번 도서관에 가도 대여가

된 상태여서 못 보고 그냥 왔다... 너무 섭섭해 하면서

 

과학적인 지식도 알수 있게 되고, 실제 쓰이는 명칭이라던지

바이러스 이름들 지식들도 함께 겸비할수 있게되니

그냥 만화책이라고 할수가 없다!

챕터별로 내용들이 달라서, 교과연계도 함께 진행될수 있어

앞으로도 참 도움이 될책같다.

한번에 전체를 다 읽지는 못하지만, 챕터별로 깔깔거리며 읽을수 있을듯싶다!

마지막 과학 상식은 꼭 놓지말기!

정신이가 알려주는 과학이야기편이다.
교과연계되는 과학상식들이라 유익한 학습만화이다.
방귀방귀 바이러스이야기다.
감기의 원인은 바이러스임을 알려준다
바이러스랑 세균의 차이라 바이러스의 생물 무생물의 특징들도 잘 알려준다.
기생과 면역에 대해서도 잘 알수 있었다.
요즘 코로나로 바이러스에 궁금했었는데 도움이 되는 이야기들이었다.
과학공부가 저절로 되고 아이는 학습만화로 재미있게 공부할수 있었다.
그림과 함께 보니 이해도 훨씬 잘 할수 있었다.
틈틈히 아이가 같이 보자고 하는 과학책이다.
지루하지 않고 지식도 얻을수 있어서 좋았다.

과학책으로 최고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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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뽑기 기계 - 생각이 트이는 지식 동화 책 읽는 교실 5
신영란 지음, 스키아 그림 / 보랏빛소어린이 / 2020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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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뽑기 기계는 지폐나 동전을 넣어야만 기계가 작동이 되요

 

하지만 무지개 동산에 있는 뽑기 기계는 그런 투입구가 없어요.

예수할아버지가 주시는 쿠폰으로 기계를 작동하는거죠.

 

그 쿠폰에는 사람의 기분이 씌여져 있어요.

좋아요, 슬퍼요, 화나요, 짜증나요, 미워요, 싫어요, 억울해요 이렇게 7가지 쿠폰이에요.

 

다만, 아무렇게나 골라서 쿠폰을 기계에 넣거나 내 감정과는 다른 쿠폰을 넣는다면 기계는 작동하지 않는답니다.

신기하죠? ㅎㅎ

게다가 오늘의 기분을 솔직하게 말할수록 당첨확률은 높아진다는 사실!!

 

주인공 다나는 엄마에게 안마기를 선물하고 싶어서 행복뽑기기계를 작동시킨거에요.

돈은 없지만 뽑기기계에서 뽑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한 다나!! 참 예쁜 심성을 가진 아이같아요.

수할아버지의 말씀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부분이에요.

위에서 쿠폰을 아무렇게나 넣으면 작동이 되지 않는데 그 의미가 따로 있었어요.

 

바로 쿠폰의 씌여진 감정을 통해서 어떤 감정이 일어나면 왜 그런 마음이 드는지 한번 더 생각해보라는거에요

 

책을 읽다보면 잘못된 일들을 전부 '네탓이야!!'라고 생각하지 말고'내탓이야' 라고 생각하면 한결 편안해진다고 말하는 글이 나와요.

"내가 하기 싫은 일은 남에게 강요하지 않는다' 라고요!!

 

할아버지가 하수구에서 지저분한 것들을 치우시는것을 보고 다나와 친구들이 그런것을 왜 하시냐고 다른 사람 시키면 되지 않겠냐고 말하는 과정에서 말씀하신 말이에요.

 

할아버지 말씀에 깊을 후회와 반성을 하는 아이들...

예수할아버지 말씀을 잘 듣고, 생각을 바로 고쳐먹는 아이들이 정말 예뻤어요.

칫!! 뭐 저래? 귀찮아~ 하고 받아들이지 않고 말씀을 잘 새겨듣고 반성하니까요!!

 

 

예수할아버지는 정말 예수였을까요?

책을 읽으면서 베푸는 삶을 살아온 예수할아버지에게 존경심이 많이 생겼어요.

사회의 정의구현과 배려를 통해서 좀 더 자신의 삶을 안정시킨 예수할아버지~

이런 사람들이 많으면 정말 살기 좋은 사회로 바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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