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매사 정당한 사람은 못 되더라도, 우리의 분노는 정당하다. 우리는 종종 나쁠 수도 있지만 우리가 느끼는 감정과 분노는 나쁜게 아니다. 설령 그렇지 않은 경우에도 일단 그렇게 우기고 본다. 그래야 이 험준한 삶을 버텨낼 수 있지 않겠는가.
읽으면서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가 많았어요. 위로 받는 느낌이라고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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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이야기 비채 모던 앤 클래식 문학 Modern & Classic
다이안 세터필드 지음, 이진 옮김 / 비채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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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도 최고. 뒷이야기가 궁금해서 다른 일을 할 수가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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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반짝 안경
모리사와 아키오 지음, 이수미 옮김 / 이덴슬리벨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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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자기 인생을 사랑할 수 없어서 한탄스럽다면 스스로 인생을 사랑할 수 있도록 사는 수밖에 없다. 달리 뭘 할 수 있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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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피엔스의 식탁 - 인류가 선택한 9가지 식품
문갑순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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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모든것이 차츰차츰 사라져간다. 영화속 얘기가 무작정 꾸며낸 이야기가 아님을 깨닫게 되는 순간 이었다.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멸망으로 다가가는 길.
단일 경작의 폐해....지금까지 무지해서 몰랐던, 알면서 눈 감았던 무서운 일이 조금씩 다가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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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꽃들의 조용한 맹세
미야모토 테루 지음, 송태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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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5일 그녀는 죽는다. 나는 그녀의 묘석으로 살기로했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위한 기쿠에의 고뇌와 희생이 가슴 아프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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