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원화 엽서 세트 (Postcard Book/Pack) - Winnie-the-Pooh: Postcard Set
Milne, A A / Egmont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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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탐이 날 법한 엽서세트.예쁘고 소장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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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자기가 들려주는 이야기
톰 행크스 지음, 부희령 옮김 / 책세상 / 201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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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그렇게 단편을 좋아하지 않는데 '톰 행크스'라는 배우의 작가로서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각기 다른 개성이 넘치는 17편들의 이야기는 미국 문화에 대해 더욱 알 수 있게 해주었다. 이야기마다 살짝씩 등장하는 타자기는 그의 타자기에 대한 애정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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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의 부엌 - 맛있는 이야기가 익어가는
오다이라 가즈에 지음, 김단비 옮김 / 앨리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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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한 부엌으로 보여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다양한 사람들의 일상과 인생이 담겨있다. 특별하지 않아 보이는 냄비와 머그잔 등의 주방도구들은 각 주인이 편한 방식으로 정리해둔 것이고, 각 주인의 선호하는 스타일과 어떠한 계기로 사게 된 것이다. 이 책의 저자는 100곳이 넘는 집의 부엌을 순례하며 만난 소소한 이야기 중 50개를 추려서 사진과 함께 책에 담았다. 다양한 사람들이 생활하는 부엌 그대로의 풍경과 자신들의 삶에 관한 이야기,살아온 습관과 시간을 증명하는 세간들이 책에 잘 담겨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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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을 산다는 건 때로 다른 사람에게 말할 수 없는 슬픔이나 내 마음대로 되지 않는 고통을 내포한 쓰라린 시간을 쌓아가는 일이기도 하다. 그럼에도 시간이 지나면 무언가가 변한다. 사르르 풀리고, 인정하고, 결국에는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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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짓기의 핵심은 가족이 밝고 행복한 거에요. 가족과 어떤 관계를 만드느냐. 그 집에서 얼마나 웃으며 지내느냐. 사실은 무엇을 먹는지도 그리 중요하지 않아요.오이를 베어 먹더라도 가족이 웃으면서 먹는다면 그게 가장 큰 행복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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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은 음식을 만드는 공간이라고만 생각하고,부엌에 대해 이제껏 생각 없이 살아왔는데 이 책을 읽고나니 부엌이라는 공간 안에도 다양한 이야기가 숨어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닫게 되었다. 이혼하기 직전의 가정의 부엌에는 쓸쓸함이 드러나기도 하고, 1인 가구의 부엌에는 자유로움과 그리움이 드러나기도 했다. 부엌이라는 공간을 통해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감정과 소소하지만 공감되는 일상을 접할 수 있어서 만족스런 책이었다.나는 어떠한 부엌을 꾸미고 살게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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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돌이 푸, 행복한 일은 매일 있어 - 아직 행복을 기다리는 우리에게 곰돌이 푸 시리즈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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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예쁘다.내용은 이미 다 알고 있는 뻔하고 가벼운 내용이다(푸랑 전혀 관계 내용).베스트셀러길래 기대했는데 실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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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에 충실한 나라, 독일에서 배운다
양돈선 지음 / 미래의창 / 201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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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독일을 떠올리면 나에게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과거의 잘못을 반성 하는 모습이다. 다음으로는 분단되었다가 통일된 나라. 이것이 가장 먼저 떠오를만큼 독일은 본받을 점이 많은 나라인 것 같다.
책을 읽으면서 독일이란 나라가 외강내유가 아니라 외유내강을 지향하며 겉으로 드러나는 것보다는 내면의 단단함을 키우는 나라라는 말이 정말 몸소 와닿았고 인상깊었다. 무엇이든지 혼란스러울 땐 독일처럼 기본에 충실하는게 답인 것 같다.

책을 통해 내가 몰랐던 독일의 새로운 모습도 많이 느꼈고 독일에 꼭 가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의 혼란스러운 정치에 비해 안정적인 정치를 해나가는 독일의 모습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유명인이 되었을 때 많은 사람들이 정치쪽으로 나가는 우리나라와 달리 독일은 처음부터 정치인으로 시작해야 정치인이 될 수 있다는 점도 색달랐다. 아마 정치가 많은 경험과 공부가 필요한 분야이기 때문인 것 같다.

작년까지 수험생활을 하고 현재 대학생인 나로써 가장 크게 와닿았던 부분은 독일의 교육제도이다.

4년동안 담임선생님이 바뀌지 않고 선생님이 학생의 진로를 정하는데 큰 기여를 한다는 점은 선생님과 제자의 서로에 대한 굳은 믿음이 있어야 가능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졸이 70%인 점은 우리나라와 매우 큰 차이점을 보였다. 우리나라의 비싼 대학 등록금과 달리 독일의 대학은 등록금이 무료라고 한다. 또한 대학이 서열화 되어있지 않다.저번에 TV에서 봤을 때도 놀라웠지만 책을 읽으면서 또 한번 놀라게 되었다. 또한 독일은 국민들의 준법정신이 뛰어난 나라이다. 책을 읽으면서 계속 일정하게 든 생각은 기본에 충실하여 나라가 더 튼튼한 것 같다는 생각이다. 우리나라도 독일의 좋은 점을 본받아 안정적인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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