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처음 접하는 사회는 가정이잖아요. 그 속에 속해 있는 부부와 아이 간의 의사소통이 잘 이루어져야 트러블도 없어지고 자기긍정감도 길러지더라구요. 아이는 부모의 대화를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 능력이나 상황 해결하는 방법을 배운다고 해요. 아이와 부모, 부부의 올바른 대화가 참 중요한데 어떻게 소통하고 대화해야할지 모르는 경우들이 많으니 그 부분을 배우고 싶더라구요.2장에서는 아이의 상황에 맞춘 부부대화법 16가지가 소개됩니다. 상황에 따른 대화가 예시적으로 나와 있고 그에 따른 부부의 대화법도 소개되고 있어요. 아이의 의사전달 능력은 가정에서 오가는 일상대화에서 길러진다고 해요. 상황에 맞는 부부의 좋은 대화법들을 배울 수 있어 좋더라구요. 그리고 중요한 포인트는 붉은 큰 글씨로 써 있어 보기도 참 편하더라구요. 마지막에 메모로 글을 정리하고 기억하기도 좋아요.뭔가를 받아 고마운 상황일때 고맙다는 인사보다 아이의 감정을 충분히 느끼도록 하고 부모가 대신 예의를 갖춰 마음을 전하면 그 과정에서 아이도 자신의 감정을 전하고 싶을때 부모를 떠올려 따라할 수 있게 하는게 좋다고 해요. 대화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이예요. 아이가 가진 복잡한 생각을 부모가 말로 표현해주고 공감해 주면 아이는 의욕을 빠르게 되찾는다고 해요. 우선 상대방 마음을 알아주고 공감해주고 스스로 해결책을 찾을 수 있게 시간을 주는것 이게 제가 찾은 아이와의 대화 포인트 예요.우리 부부도 많은 대화를 하지 않는 편이예요. 가끔 부부싸움을 하는데 대화로 해결하지 않고 그냥 흐지부지 화해하는 경우들이 대부분이거든요. 살면서 트러블이 안 생길 수는 없으니 부부싸움을 하고 화해하는 과정을 통해 올바른 싸움방법을 배울 수 있게 해야겠어요.내가 할께. 같이하자. 해보니까 힘들더라 고마워. 정말 이말을 들으면 화나던 마음도 싹 가라 앉을거 같더라구요. 남편이 기뻐하는 말도 나와 있어서 꼭 기억해 두었다가 해줘야겠어요. 오늘도 수고했어. 항상 고마워. 우리 남편이 최고야. 이말 해주면 너무 좋아할거 같아요.부부간의 대화든 아이와의 대화든 가장 먼저 할 일은 공감인거 같아요. 부부의 올바른 대화법은 필요한 상황마다 나와 있으니 자주 읽어보며 익혀뒀다 상황에 맞게 적용해 봐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