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은 선택이야 - 지구맨이 우리에게 가르쳐 준 것 웅진 지식그림책 55
후지와라 히로노부 지음, 호우 그림, 강방화 옮김 / 웅진주니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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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는 사람들로 인해 아파하고 있어요. 무심코 쓰는 각종 세제들로 인해 오염되는 바다,흙. 내가 어릴때만 해도 봄이되면 따뜻해서 기분좋게 따뜻한 햇빛 받으며 놀러다녔는데 미세먼지 황사로 인해 마스크 없이는 어디도 마음편히 다닐 수 없는 환경들이 참 안타까워요. 나무와 숲이 사라지고 지구 온난화로 겨울이 겨울 답지 않은 일들. 나 하나쯤이야 하는 생각이 우리의 자연을 아프게하고 있는거 같아요. 

우리네 엄마 또는 할머니 시대에는 된장 고추장 간장도 다 집에서 담궈먹었어요. 지금은 인공 조미료에 방부제 보존제 가 들어간 음식들을 접하게 되더라구요. 몸에 안좋은 성분들이 많아서 우리 몸이 자꾸 아프게 되고 새로운 암이나 병이 생겨나게 되는거 같아요. 
우리가 쓰는 주방세제 세탁세제들 모두 강과 바다를 오염 시키는 주범들이예요. 나부터도 설거지 할때 세탁할때 거품 많이 나게 해서 설거지를 해야 깨끗한거 같은 느낌이거든요. 우리의 강과 바다가 얼마나 더러워지고 물고기들이 변형되고 아파하는지 간과하고 있었어요.

지구의 쓰레기문제, 지구 온난화, 대기오염, 오존파괴, 수질오염등 지구맨에게 고민거리가 많더라구요. 이 심각한 문제들을 하나하나 짚어 보기로 해요.
현대의 패스트  패션, 패스트 푸드 언제 어디서나 저비용 대량생산이 목표인거 같아요. 저비용 대량생산을 하면서 화학 용품을 쓰고 싸다구 사들이고 낭비하고 쉽게 버리는 악순환이 계속 되더라구요. 버려지는 음식들도 너무 많구요. 우리가 저비용 대량생산을 하면서 지나친 농약화학비료 사용 그리고 유전자 변형 식품들. 농지균형이 무너지연서 악순환이 계속되고 오염된 흙과 물은 다시 우리에게 돌아오더라구요. 

물은 아끼고 세제나 방부제 보존제 화학성분들은 줄이고 천연성분을 활용 직접 만들어 먹으면서 우리의 환경을 지켜 나가야겠어요. 
우리가 자연을 아끼고 지키지 않으면 우리가 훼손한 것들이 우리에게 되돌아오고 우리 후손들이 아름다운 자연에서 마음껏 살 수 없게 되니까요. 
나부터 세제 화학성분들을 줄이는 노력부터 시작해야겠어요. 아이와 우리가 살고있는 자연 환경에 대한 이야기를 할 수 있어 좋은시간이 되었어요. 우리가 자연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게 어떤게 있는지 아이와 더 찾아보고 실천해 보려구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쓴 리뷰입니다>


#쇼핑은선택이야#환경문제#웅진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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