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말만 들어도 어렵고 딱딱하고 과학책을 본다고 하면 공부를 하는것 같아서 괜히 부담스럽고 쉽게 책을 못 펴 보게 되더라구요. <요즘 과학 이야기>는 엉뚱한 그리고 많은 호기심을 가진 이민환 지식인 미나니가 쓴 쉽고 재미있게 쓴 책입니다. 목차를 보면 참 신비한 우리몸에 관한 궁금증들을 재미있고 쉽게 과학적으로 접근 했더라구요. 그리고 두번째 파트에서는 일상속에서 일어나는 부분들에서의 질문들에서는 단어와 용어도 좀 생소한 부분이 있었지만 과학책이 이정도 딱딱함이라면 재미있게 읽을 수 있더라구요. 그리고 우주에서의 유쾌한 질문까지 쉽고 재미있게 풀어서 이야기하고 있어요. 쉽고 재미있게 과학 할 수 있어요! 목차를 보면 내가 궁금했던 거 부터 볼 수 있는데요. 궁금했던 부분에서의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풀어냈더라구요.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설명해주면 좋겠다 싶은 과학적인 사실들을 알아서 좋았어요. 구름이 만들어지는 원리도 알수 있고 우박이 생기고 떨어지는 부분들도 쉽게 설명되어 있답니다. 겨울왕국의 엘사가 얼음다리를 쭉 만들어내는것 같은 관찰도 할 수 있더라구요. 인류가 노력해도 빛보다 빠르게 날아갈 수 없는 아쉬움도 있더라구요. 궁금증도 풀 수 있지만 그 궁금증을 해결하는 과정을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몰랐던 사실들을 알수 있고 아이가 궁금해서 던지는 질문들을 잘 설명해 줄 수 있겠더라구요.제가 재미있게 읽은 부분을 소개해 드릴께요. 명상을 해서 텔로 미어의 감소를 늦출수 있는데 명상을 자주하면 텔로머레이즈의 활성이 높아져요. 텔로머레이즈는 암세포가 죽이지 않고 증식할 수 있게 하는 효소이거든요. 텔로미어와 텔로머레즈를 잘 사용해서 암도 치료하고 수명도 늘릴 수 있다고 하니 너무 기대가 되더라구요. 칠판 긁는 소리를 싫어하거든요. 왠지 소름 끼치고 누가 소리 내면 그만해 라고 하거든요. 그건 바로 수명이 다해 죽을때 들리는 소리랑 같다고 말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래서 그 소리가 그렇게 싫었구나 싶더라구요.땀 냄새로 나에게 맞는 이성을 찾을 수 있다니 재미있고 신기하고 좋은 땀냄새 찾고 싶기도하고 그렇더라구요. 미혼인 분들 운동장으로 가보세요. 여러분의 연인을 만나실 수도 있답니다^^ 유투버 지식인 마나니의 유튜브 영상도 볼수 있고 챕터마다 삽입된 QR코드를 따라가 보세요. 화성의 바람 소리도 들을 수 있어요. 한번 들어보세요.단백질 구조를 가상조립하는 퍼즐형 3D게임, 문화공간을 이색적인 즐거움을 얻을 수 있는 체험의 공간, 과학도구가 즐비한 카페, 과학 장비가 즐비한 디저트 가게, 숍에 과학도구들을 만져볼 수 있고 안내어 따라 화학반응도 실험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요. 과학을 어려운 이론이 아니라 즐거운 놀이로서 다가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아이와 과학도구도 만지고 화학반응 실험할 수 있는 곳이 있다면 달려갈 거 같아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