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물섬 가는 길 국민서관 그림동화 229
리지 스튜어트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19년 12월
평점 :
절판


세상에는 수없이 많은 사람이 있어요
나와 비슷한사람 다른사람 
또 잘맞는사람 안맞는사람

나와 비슷하다고 생각했던 사람들마저도
알면 알수록 나와 다르기도 하고 안맞기도하고
나와 다르다고 생각한 사람이 
나와 다르기 때문에 오히려 잘 맞을 수도 있어요. 

서로 다른 아빠와 딸이 보물섬을 찾으러 가요
함께 보물섬 찾으러 Go Go !!!

생각이 늘 같지도 않고 성격도 다른 오히려 정반대인
아빠와 마틸다

다르지만 함께 하면 즐거운 두사람
함께 보물섬을 찾으러 갑니다

보물지도를 꼭 보고가는 마틸다와
지름길로도 가보고 다른것들도 살피는 아빠

지도에 나와 있는대로 가는 마틸다와
재미있는길로 가고 싶은 아빠
결국 서로 다른 방향으로 출발하는 두 사람

마틸다가 없어 금새 길을 잃은 아빠
재미있는 아빠가 없어 심심한 마틸다
결국 안에서 같이 만난 아빠와 마틸다

보물이다!!! 찾았다


서로 다른 하지만 잘 맞는 두사람이 
보물을 찾으러 가는 이야기예요.
함께 할때는 투덜투덜 이지만
없으면 서로가 너무도 그리운 두 사람
결국 찾아낸 보물
그건 그저 예쁜 새가 있는 예쁜 보물이 아니라

 아빠와 마틸다 
다르지만 잘 맞는 서로의 보물이 아니었을까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어보고  솔직하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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