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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1
곤도 마리에 지음, 홍성민 옮김 / 더난출판사 / 2012년 4월
평점 :
품절


나온지 꽤 된책인데도 불구하고 도서관예약이 밀려있어 결국 떠밀리듯 구매했지만 빌려읽든 사서읽든 일독할만 한듯. 트렌드에 발맞춰(아니,한발 늦은건가?) 정리법, 버리기에 관한 책들을 훑고 있는데 이 분야에선 접하지 않을 수 없는 책인듯하다.구체적이고 바로 적용 가능하며 또 실천 마인드를 북돋워주는 책.
버리는 데에도 무엇을 어떻게 어떤 방법으로 어떤 순서대로 버려야 하는가에 대해 매우 쉽게 설명하고 있다.
책의 내용을 떠나 딴 얘기를 하자면 쓰레기를 버리는 것 같은 쉬운-또는 그렇게 보이는- 일에도 사람들은 누군가의 확실한 지도-설명을 강렬하게 원하는 것 같다. 물론 나도 예외는 아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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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 - 복수와 생존을 둘러싼 실화
존 베일런트 지음, 박연진 옮김 / 솟을북 / 2012년 12월
평점 :
절판


레버넌트나 대호같은 영화가 개봉되면서 다시 보고 싶어졌던 책. (대호는 아직 보지 않았는데 아마도 안보게 될거같다) 이 책도 영화화가 진행된다고 하는데 보고싶은맘 안보고 싶은 맘 반반. 전반부부터 호랑이가 다녀간 흔적을 묘사하며 공포심을 조성하는데 쉴새없이 이어지는 박진감에 스릴 넘치는 호랑이 추적-사냥기는 마지막에 먹먹한 느낌을 가져다 준다. 읽고나면 영물이라는 단어로 표현하기엔 불손한 느낌까지 주는 시베리아 호랑이. 사람위에 그 어떤 존재를 둬야한다면 호랑이가 아닐까 싶다. 그냥 호랑이 말고 극동 시베리아 호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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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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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다. 작가는 남성, 작중 화자는 여성인데 읽고나니 왜 화자를 여성으로 택했는지 매우 이해가 갔다. 작가와 화자의 성별이 불일치할때면 뭔가 어색하거나 괜시리 불편한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그런거 없이 매우 자연스럽게 술술 읽혔다. 한국이 싫은데 왜 싫은지에 대해 구구절절 설득하려드는것 없이 왜 그런거 있잖아 투의 편안한 이야기로 끌어나간다. 다 읽고나니 꼭 호주가 아니라도 이민가고싶어진다. 뭐 읽기 전에도 가고싶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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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걸 온 더 트레인 THE GIRL ON THE TRAIN
폴라 호킨스 / 북폴리오 / 2015년 8월
평점 :
판매중지


도입부는 상당히 흥미로웠으나...
분량이 절반 정도로 압축돼었으면 훨씬 흥미진진했을지도 모르겠다. 내용을 엿가락처럼 늘린 느낌이었는데 집중이 안된건지 이북으로 봐서 그런건지. 홍보문구에 낚이지 말자고 항상 다짐하지만 이미 낚인걸 누굴 탓할까 파닥파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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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수첩에 이것저것 잘도 옮겨적었는데 요즘은 왠지 수첩에 볼펜들고 적는게 후져?보여서인지 수첩에 메모안한지도 상당히 오래된듯
메모습관의 힘을 보고 저자의 메모 스타일을 마구 따라하고 싶어지는 욕구게이지가 마구상승했지만(그림도 그리고 색칠도 하고 매우 시각적이어서그런듯) 이 욕구는 아마 연초마다 돌아왔던 올해는 다이어리를 예쁘게 적을테야와 비슷한 느낌적인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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