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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 화내지 않고 우아하게 혼내는 훈육 기술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5월
평점 :
아무래도 저는 여자이자 딸이다 보니
아들을 키우면서 이해가 안되고..왜 저러지라고
생각할 때가 종종 있었어요!
딸 키우는 딸맘들 이야기를 들어보면 정말
딸들은 한번 말해도 알아듣고
말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아서 잘하고..?ㅋㅋ
아들맘들에게는 정말 들을수록 놀랍더라구요.
아들과 딸은 양육방법부터 좀 달라야 하는 것
같은데요.
아무래도 엄마들은 딸로 자랐기 때문에
저처럼 아들을 이해하지 못하는 엄마들 많으실 거에요.
그런 엄마들을 위해서 이 책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자녀교육서를 추천합니다~
책 앞면에 아들에게는 화보다
차가움이 통한다는 말이
인상 깊으면서도
실행하기 어려운 말로 느껴졌어요..
ㅋㅋㅋ
아들을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이렇게 하면 왜 안되는지
여러가지 내용이 들어 있어요.
많이 놀아본 아이가 공부도 잘한다고 하는데요.
이 부분을 보면서 얼마전에
학원 갈 시간이 다 되어가는데도
놀이터에서 노느라 안 들어온 아이를 야단친 일이
생각 나서 미안해지더라구요..
남자아이들은 머리로 이해해야만 말을 듣는다고하네요.
엄마에게 야단맞을 때도 엄마가 왜 화내는지
이해가 안되면 잘못한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고 해요 ㅠㅜ
다들 공감하시나요?ㅋㅋ
아들은 딸처럼 엄마가 화를 낸 까닭은
내가 잘못해서 그랬다는 생각을 못한다고 해요.
이래서 남자들이 눈치 없다고 하는걸까요..? ㅜㅜㅋㅋ
참 아들과 딸은 달라도 너무 다른 것 같아요.
남자아이의 장점은 키워주고
약점은 줄여줄 수 있게 아들육아는
이 책을 읽으면서 도와주도록 해요.
아들맘에게 꼭 추천하는 책입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