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고! 절대 열면 안되는 공포의 노트3권이 나왔어요.
책 제목은 땅다람쥐 날과 으스스그림자 습격사건입니다.
주인공이 이사간 곳에서 공포의 노트를 발견하면서
벌어지는 괴물이야기 인데요.
저희 아이는 1,2탄도 너무 재미있게 읽어서
3권이 오자마자 후다닥 읽더라구요.
이번 시리즈에서는 언제나 발밑에 있는 그림자가
갑자기 괴물이 되는 그림자 괴물이 등장하는 이야기에요.
내용만 들어도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소재인 것 같죠?
슈.초.괴.특 세 대원이 비밀본부를 청소하다가
하얀 턱뼈를 발견하는데 니키가 그 괴물의
정보가 나온 책을 찢어버리고 가버렸어요.
니키가 점점 수상하게 느껴지는데
과연 니키의 정체가 뭘지...? ㅋㅋ
중간중간 나와있는 괴물노트의 괴물그림들
괴물이지만 너무 귀여운 괴물 ㅋㅋㅋ
이 책은 그림책보다 글밥이 많기는 하지만
글씨체도 크고 그림도 적당히 섞여 있어서
글밥 많은 책으로 넘어갈 시기에
읽기 연습을 하기 좋아요.
아직까지 글만 있으면 좀 읽기가 힘들어하는
아이들, 저학년 아이들에게 추천드려요.
첨엔 글이 많아보이는데 괜찮을까 싶다가도
내용이 재미있고 어렵지 않아서
아이가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을 거에요.
소재자체가 괴물이라는 소재라서
아이들이 진짜 흥미있어해요.
이 책을 읽다보면 어느새 점점 글밥 많은책도
읽게 될 수 있을 거에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