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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트] 책 읽는 고양이 고고 선생 1~2 세트 - 전2권 ㅣ 책 읽는 고양이 고고 선생
김지원(책꿈샘) 지음, 차야다 그림 / 길벗스쿨 / 2026년 3월
평점 :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그림책에서 줄글책으로 넘어가는 시기인 작은아이에게 올바른 책읽기 방법을 알려줄 <책 읽는 고양이 고고 선생>을 보여주었어요.
이 책은 20년 경력의 초등 교사 출신이자 문해력 교육 전문가이자 문해력 교육 전문가인 김지원 작가가 현장에서 쌓은 국어 교육 노하우를 담은 시리즈라 더욱 믿고 보게 되었어요.
두 권으로 이루어져 있는 이 이야기는 1권 <독서가 만만해지는 비결을 알려 주마>에서 고양이 고고 선생님과 시후의 만남으로 시작해요. 주인공 '고고 선생'은 오래전, 깊은 산 속에 있는 큰 절에 불이 났을때 책을 구하다가 위험해지자 스님들의 기도로 사람으로 변하는 능력을 얻게 된 고양이예요. 그 후 무려 300년 동안 낮에는 사람, 밤에는 고양이로 변신하며 책방을 운영해 책에만 몰두하며 살았어요.
책방을 운영하고 있지만, 사람들이 찾아오지 않자 고고 선생은 단돈 500원에 책 잘 읽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 읽기 수업을 열게 되고, 세상에서 책 읽기를 제일 싫어하는 초등학교 3학년 정시후를 만나게 되요. 더듬거리며 책을 읽던 시후는 고고 선생을 만나 책과 친해질 수 있는 책 놀이부터 이야기책과 정보책을 구분하는 방법, 책 종류에 따른 독서 방법, 자신감이 생기는 다양한 독서법과 책 친구 만들기 등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독서법을 배우게 되요.
2권 <글이 술술 써지는 비결을 알려 주마>에서는 도시로 이사 온 고고 선생이 단돈 500원에 글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을 열어요. 연필만 쥐면 머릿속이 하얘지고, 글쓰기 학원에 있는 시간이 지옥같은, 한 번도 즐겁게 글을 써 본 적이 없는 은준이는 웃으며 글을 쓰는 고고 선생을 보고 호기심이 생기게 되요.
그렇게 시작된 수업은 우선, 주변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다양한 글감을 찾는 일부터 시작해 일기, 생활문, 독서 감상문 등 다양한 글의 종류를 배워요. 또 설득력 있게 주장하는 글 쓰기, 사실을 알리는 기사문 쓰는 법, 진심을 전하는 편지 쓰는 법 등 다양한 글쓰기 비결을 배워가며 점점 글쓰기에 자신감이 생기게 되요.
<책 읽는 고양이 고고 선생>은 읽기, 쓰기, 말하기의 국어 실력을 키울 수 있는 비결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고양이를 소재로 재미있게 풀어내고 있어요. 어려울 수도 있는 학습 내용은 만화 형식으로 그려내 자연스럽고 쉽게 읽혀서 좋았어요.
이야기책 외에도 고고 선생에게 배운 비결을 스스로 적용해 볼 수 있는 워크북도 담고 있어 눈으로만 읽고 끝나지 않고, 바로 써먹을 수 있어 문해력을 다지는데 효과가 높아요.
책과 친해지고 국어 실력을 키우고 싶은 친구들에게 <책 읽는 고양이 고고 선생>을 추천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