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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의 불편한 진실 - 진작 알았다면 결코 마시지 않았을
황태영 지음 / 비타북스 / 2012년 9월
평점 :
품절
매우 유용하다. 주부든 아니든 모두가 알고 있어야 할 정보들이다. 그리고 어렵지 않고 간단하고 공부한다고 생각하고 펜하나 들고 줄 그으면서 읽기 시작하면 금방이다. 물론 글을 읽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것은 이 책을 읽은 사람들의 책임이라 하겠다. 몇 가지만 꼭 정리하고 싶다.
==메모==========
과당이 gout attack 유발
뇌는 과당을 에탄올과 비슷하게 받아들임.(치매와 학습장애를 유발함과 세로토닌 분비 활성 포함)
## 아이들에게 유해할 수 있는 음료 속 성분 리스트
합성착색료와 합성착향료
정제당
합성감미료
MSG
탄산가스, 인산
## 음료 용기에서 확인해야 할 9가지 포인트
식품첨가물 개수
합성보존료, 합성착향료, 색소의 무첨가 여부
당류 함량
패키지 총 칼로리
고 카페인 음료 표기 (성인 400mg)
비가열 포함 여부(과즙 음료)
인산염 첨가 여부
나트륨 함량 (성인 2000mg)
## 카페인 성인 일일권장량 400 mg
100 mg에서 stimulant effect 보이기 시작함
1000 mg 부터 intoxication 이라 정하나 증상에 따라 case by case
식품 |
용량 |
카페인 함유량 |
커피 |
커피믹스 1봉 |
69 mg |
녹차 |
티백 1개 |
15 mg(흡수량 적음) |
초코릿 |
100 ml |
10-21 mg |
캔 커피 |
175 ml |
74 mg |
커피우유 |
200 ml |
47 mg |
커피 맛 빙과 |
150 ml |
29 mg |
콜라 |
250 ml |
23 mg |
피로회복제 E |
120 ml |
30 mg |
에너지 음료 A |
250 ml |
62.5 mg |
에너지 음료 B |
250 ml |
80 mg |
에너지 음료 C |
250 ml |
80 mg |
에너지 음료 D |
475 ml |
164 mg |
## 당류 적정 일일섭취량 45 g 정도 (한국영양학회는 하루 권장 칼로리의 10-20%라 정함)
제품명 |
용량(ml) |
용량(mg) |
이온음료 |
620 |
36 |
요구르트 |
65 |
10 |
콜라 |
250 |
25 |
에너지 음료 |
250 |
27 |
바나나 맛 우유 |
240 |
26 |
오렌지주스 |
350 |
35 |
유산균 요구르트 |
150 |
21 |
카페모카 |
210 |
19 |
## 에탄올과 액상 과당 과잉 섭취 시 증상 비교
만성 에탄올 노출 |
만성 과당 노출 |
혈액장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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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해질 비정상 |
- |
고혈압 |
고혈압 |
심확장증 |
- |
심근증 |
심근경색증 |
이상지질혈증 |
이상지질혈증 |
췌장염 |
췌장염 |
비만 |
비만 |
영양불량 |
영양불량 |
간 기능 이상 |
간 기능 이상 |
태아 알코올 증후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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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 |
습관화 |
## 저자의 블랙리스트
첨가물명 |
이유 |
안산향산나트륨 (보존료) |
굳이 먹을 필요 없는 첨가물로, 조금만 살펴보면 무첨가 제품을 쉽게 찾을 수 있다. 안식향산나트륨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퍼지면서 대부분의 음료군에서 사라지고 있지만, 몇몇 드링크류와 홍삼 음료에서는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 |
소르빈산 (보존료) |
보존료가 사용된 음료는 저급한 원료를 사용했을 가능성이 높다. 유통기한이 얼마 남지 않은 끝물 원료에 보존료를 첨가해서 제품을 만드는 경우다. 국내 음료에서는 점차 사라지고 있지만 와인이나 수입 음료 라벨에서는 소르빈산을 찾아볼 수 있다. |
합성착향료 |
합성착향료는 제품의 부족한 부분을 가리기 위해 사용되므로, 질 높은 음료는 아니라는 표시이기도 하다. 착향료 무첨가 제품은 건강한 음료를 지향하는 경우가 많아, 당류나 기타 첨가물도 덜 들어가는 경우가 많다. |
합성착색료 |
합성챡향료와 같은 이유 |
당류 (액상 과당, 설탕 등) |
음료가 건강에 유해하다고 일컬어지는 첫 번째 이유는 과도한 당분 함유다. |
인산염 |
약방의 감초 같은 첨가물로, 사용되지 않는 가공식품이 없다. 음료를 포함해 이것저것 섭취하다보면 과량 섭취할 가능성이 높다. |
탄산수소나트륨 |
대부분의 캔 음료, 컵 음료, 커피 음료 등에 들어 있는 첨가물로, 탄산가스를 발생시키거나 커피 음료의 풍미를 돋운다. 안전한 첨가물이지만 개인적으로 찝삘한 탄산수소나트륨의 맛을 싫어해 기피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