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득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48
제인 오스틴 지음, 전승희 옮김 / 민음사 / 2017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언제나 그런 법이지요. 어느 누구의 방식이든 좋을 수 있지만 우리 모두 자기 방식을 가장 좋아하니, - P16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뷰티풀 보이
데이비드 셰프 지음, 황소연 옮김 / 시공사 / 2019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들에게 가정은 몸과 마음이 성장하는 요람이자 안정감, 안전한 환경, 인생관 등 부모의 모든 것이 발현되는 실제공간이다. - P108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렇다면 인간은 함께 있지만 모두가 같은 시간을 사는 건아니네요."
"같은 시대를 살고 있을 뿐 모두가 섞일 수 없는 각자의 시간을 보내고 있네요. 맞나요?"
보경이 고개를 끄덕였다. 감기 탓인지 목이 잠겨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만 같았다. 콜리가 나긋한 목소리로 물었다.
"당신의 시간은 어떻게 흘러가고 있나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천 개의 파랑 - 2019년 제4회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천선란 지음 / 허블 / 2020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콜리는 이 집의 다채로운 소리를 바닥과 벽을 통해 진동으로 느꼈고, 그로 미루어보아 이 집은 살아 있는 집이었다. 투데이가 시속 80킬로미터로 달렸을 때의 진동과 떨림. 그만큼 빠르게 살아가는 진동이 느껴지는 집. - P20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나 카레니나 1 펭귄클래식 128
레프 니콜라예비치 톨스토이 지음, 윤새라 옮김 / 펭귄클래식코리아 / 201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러는 사이 봄이 왔다. 기다림이나 속임수 없이 아름답고 상냥하며, 식물과 동물, 사람이 모두 기뻐하는, 흔치 않는 봄이었다. - P299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