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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나무에 부는 바람 ㅣ 네버랜드 클래식 13
케니스 그레이엄 지음, 어니스트 하워드 쉐퍼드 그림, 신수진 옮김 / 시공주니어 / 2019년 2월
평점 :
래트는 방랑자가 생각에 빠져 있음을 알아차리고 아무것도 묻지 않고 내버려 두었다. 때로는 그저 아무 말 없이 곁에 있어 주기만 하는 친구가 얼마나 소중한지 래트는 잘 알고 있었다. 지치고 늘어져서 꼼짝도 하기 싫을 때에는 더욱더 그렇다는 것을 말이다. p218
결국 돌아오게 되는 곳, 그게 바로 고향이라고 생각해. - P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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