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을 파는 상인
다비데 칼리 지음, 마르코 소마 그림, 최병진 옮김 / 주니어김영사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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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멋있어서 아이와 한창 들여다보았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있는 것일까? 돈을 지불하며 소소하든 소소하지않든 행복감을 느낄 수도 있지만, 결국 행복은 작은 병에 들어 있는게 아니라 채워가는 것. 그 형태와 수는 다양하다는 것 같다.
안나카레리나의 문장이 생각난다.
“행복한 가정은 서로 닮았지만, 불행한 가정은 모두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어디에 가치를 두느냐에 따라 행복할수도 행복하지 않을수도 있을 것이다. 잘 알지만 이런 책들로 꾸준히 세뇌시켜야하는? 세상에 우리가 살고 있는 것 같아 씁쓸하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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