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 차별과 다양성 사이의 아이들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 1
브래디 미카코 지음, 김영현 옮김 / 다다서재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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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들은 "그들의 패션과 생태를 일반화하여 낙인을 찍어서는 안 된다."라며 문제의 용어를 쓰지 않으려 하는데, 실제로 그들 곁에서 살며 겉모습이나 생활상을 보면 어쩔수없이 다양성이 풍부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단언하지만, ‘정치적 올바름PC, Political Correctness‘을 기준으로 폭탄을 다루듯 조심스럽게 차브라는 단어를 회피한들 문제가 해결되지는 않는다.
문제의 근원은 현실적인 빈곤에 있기 때문이다. - P51

It takes a village.
영국 사람들이 육아에 대해 이야기할 때 자주 써먹는 문장이다. ‘육아에는 마을 하나가 필요하다‘, 즉 아이는 마을 전체가 키우는 것이라는 뜻인데 아들 역시 부모와 학교 선생님의 힘만으로 자라지는 않았다. 오늘처럼 주위의 다양한 사람들이 이 아이를 길러준 것이다. - P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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