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삶의 안내

협상의 감춰진 얼굴 - 지혜로운 삶의 안내
나병주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이 책을 통해 협상이라는 딱딱한 부분에 대해서도 배울수 있지만, 자존심으로 인한 소싸움 식의 협상, 부부간에 발생하는 자존심 싸움, 직장 상사와 부하 간에 일어나는 자존심 대결, 부모의 상처에 대해서도 대처하는 방법을 서술하고 있다. 즉 기업간의 협상만 이야기 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 생활의 소소한 문제들에 대해서도 서술되어있다. 부제처럼 지혜로운 삶의 안내를 해주고 있다. 주변과 조화롭지 않은 분들도 읽어 봄직한 책이 아닐까 싶다.

알고 선택하자.

만화로 배우는 직장인 필수 노동법 - 당신의 노동인권을 지켜줄 필수 지침서
함용일 지음, 오금택 그림 / 한국경제신문i / 2019년 8월

회사가 원활하게 돌아가게 하기 위해 가끔은 내가 내 권리를 못 찾게 되는 경우도 있다. 내가 인정할 수 있는 범위에서는 회사를 위해 그렇게 할 수도 있지만 부당한 줄도 모르고 당하는 건 너무 억울할 거 같다. 어느 정도는 알고 내가 선택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고 싶어 선택한 책 다른 사람들에게도 추천하고 싶다.

한부분을 통해 전체보기

시장근본주의자는 주식시장을 이렇게 읽는다
이승조 지음 / 메이트북스 / 2019년 8월

“논리적인 사람은 한 방울의 물에서 대서양이나 나이아가라 폭포의 가능성을 추리해낼 수 있다”고 했는데 저자는 이 말에 동감하고 있다. 또한 셜록 홈즈의 책 중에 “인생 전체는 하나의 사슬이 되고 그 사슬의 일부만 보고도 전체를 알 수 있다”라는 구절에서 저자는 지식생태계의 개념을 찾을 수 있다고 생각했다.

저자의 말처럼 한 부분을 통해 전체를 볼 수 있는 통찰력 키우기 위해서는 생각의 연결고리, 지식 생태계가 필요한 것이다.

이 책은 한번 읽어 나의 것으로 만들기는 어렵고 세 번정도 읽고 주식의 흐름을 보면서 다시 되풀이 읽으며 내가 생각하고 있는 대로 주식의 흐름이 변화되는지 살펴 보면 주식시장의 문을 두드리는 것은 어떨까 생각된다.

재테크와 해외직구를 한번에

해외직구 10년, 우리 지름신이 달라졌어요
권현주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19년 8월

해외직구를 통한 절약도 있지만 ‘직구는 개미지옥’이라는 말처럼 허우적대는 것이 아니라 요모조모 따져보며 실속 있는 소비를 지향하고 있다. 해외직구 방법은 물론이고 첫 구매 할인, 초대할인, 쿠폰 그리고 대표적인 아이템 등 해외 직구 시 놓칠 수 있는 것들을 요모조모 알려주고 있다. 이 책은 한번에 재테크와 해외직구를 잡을수 있는 유용한 책이다. 해외직구만 알려주는 단순한 책이 아닌 저자의 경험이 녹아 재테크에도 가까운 책이다. 올해 다들 알뜰살뜰 해외직구를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부자되는 지름길

주식 공부 5일 완성 - 마흔 살에 시작하는
샌드 타이거 샤크(박민수) 지음 / 한국경제신문i / 2018년 9월

저자가 개미투자자로 10년간의 경험들을 이야기 하며 나처럼 무식한 사람들이 유식하게 돼서 알고 투자하는 진짜 부자 되길 바라고 쓴 글이다. 주식에 대해 모르는 분들은 여러 번 반복하여 읽으면 도움이 많이 되실 거 같은 부자 되는 책이네요. 이제는 샌드 타이거 샤크가 돼서 알찬 부자로 거듭나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