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작가다 - 작가가 되어야만 하는 단 하나의 이유 나는 작가다
최서윤 외 지음 / 레드베어 / 2016년 6월
평점 :
절판


언젠가는 책을 내보고 싶다는 꿈이 있다.

실현될지는 모르겠지만 버킷리스트로 막연한 꿈인데

언젠가는 실현될지도 모르는 일이다.

같은 직업을 가진 분이 작가가 되어 이 책에 실린 모습을 보니

꿈이 현실화 될 가능성이 있을 것 같은 기대가 생긴다.

그런 기대감으로 평범한 사람들이 어떻게 작가가 되었나 궁금하여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저자들이 그렇듯이

내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살아가다 보면

언젠가 나의 노하우를 전수해 주는 방법으로 책을 낼 수 있을 것이다.

그런 기대감으로 충실히 살다 보면 지금 보다 더 보람되면서 행복하게 일 할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는 해야하는 것을 억지로 수동적으로 해왔다면

이젠 능동적으로 적극적으로 일을 찾아해야겠다.

어떻게 하면 더 잘 할 수 있을지?

어떻게 하는게 더 좋은 방법일지 끊임없이 생각해 창의적인 나만의 스타일을 만들어가고 싶다.

내 직업의 좋은 점은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열려 있다는 점이다.

그 점을 활용해  좋은 연수를 많이 찾아서 받고

좋은 책도 많이 읽고

좋은 강연도 많이 보고 차츰 실력을 쌓아나아가야겠다.

오늘을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지만 이런 모든 것들이 쌓이다보면

언젠가 나도 전문가로서 당당히 설 수 있지 않을까?

뻔한 내용이 아닌

새로운 내용들로 나의 글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책을 만들어 보고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순한 삶
샤를 와그너 지음, 문신원 옮김 / 판미동 / 2016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책은 100년 전에 만들어진 책으로 루즈벨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추천한 책이라고

하여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저자는 개혁 신앙에 큰 영향을 끼친 진보적인 목사이다.

100년전 보다 현대의 삶이 훨씬 복잡하다.

단순한 삶이 현대에 더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요즘 인테리어에도 미니멀리즘이 유행이다.

집에 꼭 필요한 것들만 두고 나머지는 다 버리고 정리한다.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을 버리고 나면 기분이 좋다.

버린 후 공간도 많아지고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잘 보이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우리의 마음도 복잡한 것들을 덜어 내고 나면 홀가분해 진다.

복잡한 것을 버린 후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인생에 꼭 필요한 중요한 것들이 더 뚜렷이 보이게 된다.


돈이나 물질적인 것 때문에 더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욕심을 내려두고 더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고 산다면

단순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더 크고 좋은 집에 대한 욕심 보다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더 집중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기자의 글쓰기 - 단순하지만 강력한 글쓰기 원칙
박종인 지음 / 북라이프 / 2016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저자는 조선일보 기자로 저자의 '고품격 글쓰기와 사진 찍기' 강좌를 재구성한 책이다.

블로그에 글을 쓰면서 어떻게 하면 더 글을 잘 쓸 수 있을까 고민하던 차에 읽게 되었다.

학창 시절 국어시간이 있었지만 제대로된 글짓기를 배워본 적이 없다.

학교에서 글쓰기를 해본건 초등학교 시절 일기쓰기나 독후감 밖엔 기억이 나질 않는다.

국어시간에 했던  공부는  글을 읽고 분석해 시험문제를 위한 공부였다.

입시 위주의 공부로 진지하게 글을 읽고 나의 글을 써볼 여유가 없었다.

지금이라도 좋은 글을 쓰기 위한 공부를 시작해 본다.


이 책에서는 글을 쓸 때 쉬움, 짧음, 팩트를 강조한다.

글은 나만을 위한 것이 아닌 독자를 위한 것이기 때문에 독자가 읽고 쉬워야 한다.

쉬운글은 문장이 짧아야 하고 리듬이 있어야 한다.

글을 쓴 후 소리내 다시 읽어보면서 필요없는 수식어나 글을 빼고 쉽고 리듬있게 만들어야 한다.

독자에게 말하듯이 글을 써야 한다.

케이팝스타에서 박진영이 항상 하던 말이 떠오른다.

노래할 때 말하듯이 하라는 말

글 쓸 때도 말하듯이가 중요하다.



글을 쓰기 전 설계 과정이 필요하다.

1. 생산 방향 결정(주제, 소재 정하기)

2. 재료 수집

3. 상품 설계

4. 재료 조립

5. 검수

6. 설계 수정 및 재조립

7. 소비자 재검수

8. 완성

하나의 글이 탄생하기 위해 여러 과정이 필요하다.

그 동안 이런 과정 없이 글을 써왔었는데 좋은 글을 쓰기 위해선

이런 여러번의 수고로움이 필요하다.

글에도 기, 승, 전, 결이 필요하다.

어떻게 글을 구성하느냐에 따라 글이 달라진다.


글쓰기가 생각보다 쉽지 않지만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적용해 보고

많이 고민하고  쓰다보면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지 않을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매력의 조건 - 30초의 승부
잇시키 유미코 지음, 강석무 옮김 / 21세기북스 / 2016년 4월
평점 :
절판


이 책의 저자는 일본 여성으로 이미지 컨설턴트이다. 미국 뉴욕에서 일한 경력도 있다.

이 책은 매력의 조건을 얘기하기 위해 외모 뿐 아니라 화법, 마음가짐까지 3파트로 나눠 만들었다.


외모에 대해서 자신에 어울리는 색, 헤어스타일을 찾는 것이 중요하고 머릿결에 따라서도 8살이나 차이나 보일 수 있다고 한다.

무조건 어려보이려는 것보다 나이를 알 수 없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한다.

몸의 비율도 중요하다.


나이가 들수록 예쁘다는 말보다는 매력있다, 아름답다라는 말이 더 좋아 진다.

나이가 들수록 마음이 얼굴에 들어나게 되어 있다.

긍정적 사고 방식을 갖고 흔히 말하는 근자감(근거 없는 자심감)이 매력적이다.

저자는 자신을 낮추는 사고방식에 익숙한 일본여성이었는데

미국에서의 생활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말할 줄 알고 거절 할 수 있는 당당한 여성이 되었다고 한다.

스스로를 존중할 줄 알고 자신감 있고 미움 받을 용기 있는 여성이 매력적이다.

망설여진다면,  더 설레이는 쪽을 고르자는 말이 많이 공감되었다.

내가 다른 직업을 위해 공부를 시작 할 때 힘든 길이라 고민이 많이 되었지만 더 설레이는 쪽을 선택했고 그 선택을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좀 더 쉬운 길이지만 설레이지 않은 쪽을 선택했었더라면 됐었어도 만족스럽지 않은 상태에서 그 일을 했거나 또 힘들게 다시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을지도 모르겠다.

모든 꽃이 자기만의 향기가 있든

모든 사람도 자기만의 아름다움이 있다. 자신다움을 찾고 스스로 아름답고 매력있다고 여기며

행복한 삶을 사는 여성이 매력 있는 여성이 아닐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지지 않는 대화 -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에서 찾은 설득의 기술
다카하시 겐타로 지음, 양혜윤 옮김 / 라이스메이커 / 2016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술을 통해 상대를 설득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는 책이다.

아리스토텔레스의 변론슬에 의한 설득은 다음 3가지로 성립된다.

1. 말하는 사람의 인품

2. 듣는 사람의 기분

3. 내용의 올바름

이 책을 읽기전에 설득을 잘 하기 위해서 보통 내용이 올바르고 논리적이어야 설득을 잘 할 수 있으니
그런쪽으로 책이 전개되지 않을까 했었는데

이 책에서는 말하는 사람의 인품, 듣는 사람의 기분까지도 자세히 고려하고 있다.

바른 주장은 항상 통하는 법이다고 생각하는 하는 것은 순진하고 안일한 생각이라고 한다.

실질적으로 말하는 내용 보다 누가 말을 했는지

듣는 사람의 기분이 어떤지가 더 중요할 때가 많다.

하지만 이 세가지 중 그래도 내용의 올바름이 가장 중요하다.

상대를 설득하기 위해 상식적인 내용에서 부터 시작해 상대를 설득해야 한다.


신뢰받는 사람의 3가지 요소

1. 청중에 대한 호의

2. 덕

3. 프로네시스(지성, 깊은 사고력, 현명한 지혜)


이 책에서 배운 내용을 실제 상황에 적용해보도록해야겠다.

여러 상황에 적용하다보면 상대방을 설득하는 기술이 더 늘 것 같다.

평소 인품에도 더 신경써서 사람들에게 신뢰감을 얻을 수 있도록 해야겠다.

그리고 말하기 전 상대의 감정도 잘 고려하고 감정에 호소하는 방법도 써먹어봐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