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한 삶
샤를 와그너 지음, 문신원 옮김 / 판미동 / 201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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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100년 전에 만들어진 책으로 루즈벨트 대통령이 국민들에게 추천한 책이라고

하여 어떤 책인지 궁금하여 읽게 되었다.

저자는 개혁 신앙에 큰 영향을 끼친 진보적인 목사이다.

100년전 보다 현대의 삶이 훨씬 복잡하다.

단순한 삶이 현대에 더 절실하게 필요해졌다.


요즘 인테리어에도 미니멀리즘이 유행이다.

집에 꼭 필요한 것들만 두고 나머지는 다 버리고 정리한다.

집에 있는 안 쓰는 물건을 버리고 나면 기분이 좋다.

버린 후 공간도 많아지고

꼭 필요한 물건들이 잘 보이고 유용하게 쓸 수 있다.


우리의 마음도 복잡한 것들을 덜어 내고 나면 홀가분해 진다.

복잡한 것을 버린 후 마음의 여유도 생기고

인생에 꼭 필요한 중요한 것들이 더 뚜렷이 보이게 된다.


돈이나 물질적인 것 때문에 더 중요한 가치를 놓치고 살고 있는건 아닌지?

욕심을 내려두고 더 중요한 가치에 집중하고 산다면

단순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더 크고 좋은 집에 대한 욕심 보다 더 화목하고

행복한 가정을 이루는데 더 집중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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